정청래, 진주서 민주주의 회복·검찰개혁 강조…“수사·기소 분리 완수”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경남 진주 최고위서 노무현 정신·민주주의 회복 강조
검찰개혁 법안 처리 예고…수사·기소 분리 재확인
경남 산업·우주항공·AI 중심 성장 전략 제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남 진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검찰개혁 완수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강한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언급하며 시작된 이날 발언은 정치·경제·지역 발전을 아우르는 메시지로 이어졌다.
정 대표는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다”는 표현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을 회고하며 경남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이자 상징적 공간으로 규정했다. 이어 지역주의 타파와 국민통합이라는 가치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현 정부가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민주주의 지수 상승을 언급하며 “내란 세력으로부터 위협받았던 민주주의가 회복의 길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경제 분야에서도 국가 신뢰 회복이 곧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코스피 상승과 수출 증가를 사례로 들었다. 이는 정치 안정과 제도 정상화가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 대표는 검찰개혁과 관련해 보다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놓았다. 국정조사를 통해 과거 수사·기소 과정의 문제를 규명하겠다고 밝히며, 공소청법과 중수청법 처리를 통해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사는 경찰에게, 기소는 검사에게 맡겨야 한다”며 검찰 권한 축소 방향을 분명히 했다.
또한 국민의힘을 향해 국정조사에 참여해 공개적으로 논의할 것을 촉구하며 정치적 책임 회피를 비판했다. 과거 사건들을 언급하며 검찰 권력 남용 의혹을 제기하고, 이를 바로잡는 것이 입법의 목적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남 지역 발전 전략도 제시됐다. 정 대표는 경남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는 인공지능, 로봇, 항공우주 산업을 중심으로 재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천 우주항공청과 진주·사천 일대를 중심으로 한 우주산업 육성 계획을 강조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과 남북내륙철도 사업도 언급되며 균형 발전 전략이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정 대표는 “경남의 대전환과 도약을 민주당이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기반 성장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발언은 민주주의 회복, 검찰개혁, 경제 성장, 지역 발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며 향후 국정 방향과 입법 추진 의지를 동시에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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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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