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6-18
한중관계는 한랭전선 미중관계는 온난전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국무장관으로는 5년만에 중국을 방문했다.
로이터 통신은 블링컨 장관을 태운 미국 공군기가 이날 오전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18년 마이크 폼페이오의 방문 이후 미국 현직 국무장관으로는 5년 만에 중국을 찾은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17일(현지시간) “앞으로 몇 달 내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다시 만나 양국간 합법적 차이점과 어떻게 서로 잘 지낼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재선 도전 선언 후 첫 유세차 필라델피아로 이동하는 중에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이번 방중에서 긴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미중 관계에 훈풍이 불며 온난전선이 이루어질지 관심이 커지고있는 가운데
한중 관계는 한국 정부가 최근 한국을 향해 강성 발언을 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하자 중국 당국이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하며 맞불을 놓는등 외교 경제에 빨간등이 들어왔다는 주장이 나오고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