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뉴스]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탈이념 실용주의로 대도약 비전 제시”
정범규 기자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국민 삶 중심 국정 운영 선언’으로 평가했다.
탈이념·탈진영·탈정쟁을 기조로 한 실용주의 비전이 분명히 드러났다는 입장이다.
여당은 대한민국 대전환이 체감 성과로 이어지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오직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둔 국정 운영 원칙이 분명히 확인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이번 기자회견이 진영 논리를 넘어 실용과 실행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계기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대한민국의 시간을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선언이었다”며 “탈이념, 탈진영, 탈정쟁의 실용주의로 대한민국이 다시 크게 도약하겠다는 비전과 의지를 또렷이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위상을 분명히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세계 질서의 격변 속에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회복과 성장의 선순환 모델을 세계에 제시하는 선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 제시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은 이 대통령이 제시한 국가 발전 방향을 높게 평가했다. 박 대변인은 지방 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고르게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을 핵심 축으로 하는 ‘5대 대전환’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국가 전략으로 규정했다.
민주당은 이 5대 대전환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수도권 집중과 양극화, 저성장 구조라는 오랜 난제를 동시에 돌파하기 위한 실질적 국가 개조 방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이제 필요한 것은 속도와 실행”이라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가 이끌 대한민국 대전환이 국민의 일상 속 변화로 체감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구상과 향후 정책 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민생 회복, 성장 전략, 지방 균형 발전, 외교·안보 기조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과 철학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민주당은 이번 기자회견이 국정 후반부의 방향을 가늠하는 신호탄이자, 실용 정부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 계기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념 대립과 정쟁으로 소모돼 온 정치 구조를 넘어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을 중심에 두겠다는 대통령의 메시지가 여당의 국정 기조와도 일치한다는 입장이다.
여당 내부에서는 앞으로 입법과 예산, 제도 개편 과정에서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흔들림 없이 구현될 수 있도록 당이 책임 정치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신년 기자회견을 계기로 국정 동력을 더욱 강화해 민생 안정과 국가 도약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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