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일제 소독의 날(2.13~14, 2.19~20) 운영 등 차단 방역 총력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하동군이 설 연휴를 앞두고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2월 4일 경남 창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했고, 2월 6일 경남 거창의 종오리 사육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다.
또한, AI 전파 매개체인 감염 야생조류의 사체가 경남 창원·거창 등에서 발견되고 ASF 감염 야생멧돼지의 사체 발견 장소가 지속 남하하는 등, 경상권도 더 이상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에 하동군은 가축질병 상황실을 운영해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준비하는 한편, 축산농가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ASF·AI·구제역 등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소독·점검 등 차단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현재 수시로 차량 소독을 할 수 있는 거점 소독시설 1곳을 24시간 운영하고, 군 차량방제차 1대와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 4대를 동원해 특별방역 추진 중이다.
군 차량방제차는 양돈 농장 14개소와 양계농가 9개소, 공동방제단은 소규모 축산농가 480개 농가에 대한 집중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농가 및 관계시설을 상시 소독하고 있으며, 관내 축산농가에는 소독약 2톤과 생석회 26톤을 배부 완료했다.
또한 설 연휴 전후로 일제 소독의 날(2.13~14, 2.19~20)을 운영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개별 농가의 방역 이행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ASF·AI·구제역 등 가축 질병이 확산할 것에 대비하여 관련 기관, 공수의와 축산단체 등 비상 연락 체제를 견고히 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실질적인 방역 활동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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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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