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뉴스] 이재명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취임 후 첫 설, 연대와 신뢰 강조
정범규 기자


취임 후 첫 설 명절 영상 통해 국민에 감사 인사
“생각 달라도 미래 향한 마음은 같다” 통합 의지 천명
김혜경 여사 동행 메시지…공동체 연대 가치 부각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설 명절을 맞아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통합과 연대를 강조했다. 갈등과 대립을 넘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새해 국정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설 연휴를 맞아 공개한 영상에서 “지난 한 해 국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많은 일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거리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이 나라를 지켜내 주신 모든 주권자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와 사회 전반의 회복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와 헌신이 핵심 동력이었다는 점을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 대통령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정치적 생각은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마음만큼은 같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념과 진영을 넘어 공통의 목표를 중심에 두겠다는 통합 메시지로 읽힌다. 그는 “모든 국민을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국민이 원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난 한 해 서로를 격려하며 어려움을 이겨냈듯, 새해에도 우리 사회가 따뜻한 연대와 신뢰 위에서 함께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덕담을 넘어 국정의 기조를 ‘연대’와 ‘신뢰’에 두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영상에는 김혜경 여사도 함께 출연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올해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전한 메시지는 안정과 포용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공동체적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영상에는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독도경비대 등 다양한 현장의 국민들이 등장해 새해 인사를 전하는 장면도 담겼다. 이는 특정 계층이나 지역을 넘어 국가 공동체 전체가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는 상징적 구성을 통해 통합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설 메시지가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회적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직접 연대와 신뢰를 강조한 만큼, 향후 정책과 입법 과정에서도 포용과 민생 중심 기조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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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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