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8-22
강서구청이 다가오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경비 약 40억 원을 선관위에 지급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김태우 전 구청장 때문에 혈세 40억 원을 물었는데, 국민의힘은 또 공천을 주려고 한다며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공천과 김태우 전 구청장의 뻔뻔한 출마로 인한 대가를 왜 강서구민의 혈세로 치러야 하냐고 비판했다.
김태우 전 구청장은 이미 1심에서 유죄를 받고도 선거에 출마했고, 결국 대법원 선고로 구청장직을 상실하며 구정운영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고
강서구민 앞에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라는데 대법원 선고 불과 3개월 만에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받아 뻔뻔하게 재출마를 선언했다며
구정에 막대한 차질을 준 김태우 전 구청장은 “구정 공백 없이 당장 일할 수 있는 후보”라며 후안무치를 과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공천을 한 국민의힘, 사면을 한 윤석열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 김태우 전 구청장, 모두가 혈세 낭비의 공범이며
강서구는 국민의힘과 김태우 전 구청장의 ‘선거 놀이터’가 아니라고 질타하며 국민의힘은 강서구민을 우롱한 김 전 구청장을 공천할 것인지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