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9-08
김만배 신학림 씨와 대화 녹취 되는 거 몰랐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는 7일 새벽 구속 만료로 석방되면서
논란이 된 신학림 씨와의 ‘인터뷰’를 하게 된 경위에 대해 해명했다
(신학림 씨는) 저의 오래된 지인인데, 15~20년 만에 처음으로 전화 와서 만났습니다.”
“{당시 대화가 녹취 되는 것 몰랐나?} 네 몰랐어요. 그건 신학림 선배가 저한테 사과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과장으로서 그런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이 인터뷰가 보도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으며 오랜 친분이 있는 언론인과의 위로 차원의 사적 대화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