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9-11
“사형에 처할 반역죄”라고 말했던 김기현 대표는, 또다시 “1급 살인죄”라며 극한 표현을 거리낌 없이 내뱉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다윗 상근부대변인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막말이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의 망언에 이르렀다며 극우 유튜버의 길을 가려고 하냐고 질타했다.
선다윗 부대변인은 김 대표가 특정 언론의 보도를 콕 집어서 “사형에 처할 반역죄”라고 말했던 김기현 대표는, 또다시 “1급 살인죄”라며 극한 표현을 거리낌 없이 내뱉었다며
“언론보도에 반역죄를 덧씌우다니 이곳이 북한입니까, 아니면 패망하고 사라진 소련입니까?
이름을 가리고 발언만 들어보면 과연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공당의 대표가 한 발언인지 귀를 의심케 합니다. 그런데 그 장본인이 여당 대표입니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극우 유튜버가 슈퍼챗을 받기 위해 퍼붓는 폭언 수준이며 김기현 대표는 극우 유튜버의 길을 가기로 한 것입니까?라고 비판했다.
국민을 통합하고 갈등을 중재해야 하는 정치가 정부여당의 폭주로 본연의 역할을 잊어버린 채 극한으로 치닫고 있고
또한 극한으로 폭주하는 불통 정치는 극단적인 언동으로 이어지고 있다ㅕ 이러다 정치범 수용소라도 필요하다고 하는 것 아닌지 걱정스러울 정도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책임진 집권여당 대표가 반공투사도 아니고 극우 유튜버가 되려고 해서야 되겠습니까.라며 김기현 대표는 직책의 무거움을 깨닫고 망언 퍼레이드를 멈추고. 집권여당 대표라면 반공 이념이 아니라 민생을 챙기는 일에 앞장서기 바란다고 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