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9-13
국민의힘 김어준, 주진우, 최경영 씨도 경찰에 고발하겠다
국민의힘이 신학림-김만배 인터뷰를 라디오에서 인용 보도한 김어준, 주진우, 최경영 씨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사실인 것처럼 전제하고 그대로 방송해 윤석열 당시 후보의 명예를 훼손했기 때문’이라는 이유이지만, 이는 핑계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신학림-김만배 인터뷰에 대해 ‘대선공작’으로 몰아가고 있고, 김기현 대표는 “사형에 처할 국가반역죄”, “1급 살인죄” 등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정부여당이 대장동 의혹을 야당과 언론을 탄압할 빌미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면 특검 합시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특검을 계속해서 제안해 왔습니다. 특검을 통해 대장동 의혹의 진상을 밝힌다면 신학림-김만배 인터뷰에 대한 진실도 자연스레 드러날 것이라며 특검에 맡기자”고 제의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