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9-22
국민밉상을 넘어 국민혐오가 된 김행 후보자, 이제 청문대상이 아니라 수사대상 수준입니다
‘잘난 척 아닌 척’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며 국민밉상을 넘어 국민혐오가 된 김행 후보자, 이제 청문대상이 아니라 수사대상 수준이라고 강선우 대변인이 강력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 대변인 시절, 김행 후보자는 직무 관련성이 있다는 결정에도 소셜뉴스 주식을 백지신탁하지 않았으며
의혹이 커지자 공동창업자에게 매각을 했다고 변명했다고 했지만, ‘시누이’에게 매각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했다.이어 김행 후보자는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한 것입니까?”라고 질타했다
‘또한 소셜뉴스’와 ‘소셜홀딩스’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퇴직금과 고문료를 공동창업자에게 주는 방식으로 정산 대금을 일부 지출하는 등 배임을 했다는 의혹 역시 제기되었고
‘시누이 주식 파킹’부터 ‘회삿돈 편법 지출’까지 의혹이 파도 파도 끝이 보이질 않는다며
언론의 문제 제기 자체를 아닌 척하며 가짜뉴스라 억지를 부리더니, 새롭게 드러난 정황들에 대해 무어라고 잘난 척하며 해명할 것입니까?라고 질의했다
이 모든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김행 후보자는 청문회장 대신 수사실과 법정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이처럼 과거 고위공직에 있으며 온갖 편법을 동원해 사리사욕을 채워온 흔적이 뚜렷하다고 했다.
이어 “대체 윤석열 대통령은 무엇을 보고 김행 후보자를 임명하려고 합니까? 윤석열 정부의 부패함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세우려고 합니까?
여성가족부 해체가 너무도 절박해 김행 후보자의 도덕성 논란과 위법 의혹조차 눈감아준 것입니까? 아니면 김건희 여사와 이어진 ‘사적 인연’ 때문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도 심각하지만 한동훈 장관이 인사검증을 하기는 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행 후보자를 계속 고집한다면 윤석열 정부가 ‘드라마틱하게 엑시트’하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당장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