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9-27
“교육·돌봄 1번지 강서” 진교훈 ‘강서미래 5대 플랜’ 발표 미래교육특구, 돌봄 강화, 강서도서관 조기 착공… “미래도시로 부상”
‘안전·안심·민생구청장’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는 27일 ‘강서미래 5 대 플랜’ 공약을 발표하고, “강서구가 서울시에서 최고 수준의 보육, 교육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강서미래 5대 플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23년 강서구 출산율은 0.58명으로 전국의 0.77명에 비해 현저히 저조 하다”며 “안정적으로 아이를 기르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겠다”고 말하고 “교육의 질 차이가 도시 미래를 좌우한다”며 “성장잠재력이 큰 미래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강서미래 5대 플랜’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의 ‘강서미래 5대 플랜’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육성, ‘미래교육특구 플 랜’을 가동한다.
△미래교육특구의 핵심 거점으로 마곡 ‘M-융합캠퍼스’를 조성해서 과학기술 및 융 합인재 육성 △서울시와의 협력으로 주요 과학기술대학교 적극 유치 △(구)공진중 부지에 환경교육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코스쿨’ 건립 △강서도서관 가양분관 및 청정미래교육센터 건립으로 진로 체험교육과 커뮤니티 공간 대폭 강화 △염강 초 부지에 서남권을 대표하는 유아(교육)체험시설 설치 등이 핵심 내용이다.
둘째, ‘메디컬 특구’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아이들을 언제나 안심하고 맡길 ‘안심돌
봄 플랜’을 가동한다.
△야간과 주말에도 진료가 가능한 강서구 달빛 어린이병원 추진 △불임부부 및 임 산부 대상 의료지원서비스 대폭 강화 △초등학교의 교육과 돌봄기능 강화 △’우리 동네 키움센터’ 2배로 늘려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부담 경감 △36개월 미만 아동 대상 시간보육제 지정 어린이집을 동별 1개소 이상으로 대폭 확대가 해당된다.
셋째, 학생과 교사의 ‘마음건강 플랜’을 가동한다.
△교사와 학생의 마음건강 돌봄사업 강화 △강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 충원 △강서지역 병원과 연계, 지원사업 강화 등을 통해 마음건강 상담과 진 단, 치료 기능을 끌어올린다.
넷째, 시립 강서도서관을 조기 준공해서 ‘퍼스트키즈존 플랜’을 가동한다.
당초 과학·환경 특화 기능 중심으로 계획된 강서도서관을 △각종 생활체육시설 스 키즈카페를 포함해 주민친화적 복합시설로 건립해서 아이들의 공부와 건강, 놀이 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뜻이다.
다섯째,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 택시 플랜’을 가동한다.
△임산부와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 긴급 위기상황 발생 시 24시간 택시서비스 지 원 △관내 어린이집과 도서관, 문화센터 등을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진 후보는 “19년간 강서구에 거주했고, 아이들을 강서구 소재 초중고를 졸업시키 면서 돌봄과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강서를 아이 키우고 낳고 싶은 곳,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왁자지껄한 소리가 나오도록 진교훈이 반드시 ‘강서미래 5대 플랜’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