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10-03
10월 3일 오전 단기 4355주년 개천절 기념식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널리 이롭게 빛, 내리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가 주요 인사와 정당·종단 대표, 주한외교단, 단군 관련 단체, 시민 등이 참석했다.
주제 ‘널리 이롭게 빛, 내리다’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숭고한 정신이 온 세계에 널리 퍼져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기원한다는 뜻을 담았다.
행사의 시작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제일 큰 종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는 국보 제29호 성덕대왕 신종(에밀레종)의 종소리가 알렸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