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10-11
한·미·일 정당 및 연구단체 연합 국제 컨퍼런스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한·미·일 정당 및 연구단체 연합 국제 컨퍼런스에서 동아시아 평화연대 지지
이재명 대표, ‘세계와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 가치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평화를 위한 실천과 연대 필요’ 강조
더불어민주당은 미·중 대립 격화와 한·미·일의 편향된 이념동맹으로 발전되는 양상을 우 려하며 동북아에서의 평화구축의 가능성을 모색과 미국, 일본의 평화단체 및 의원들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각 국의 연 구단체와 공동으로 ‘한·미·일 정당 및 연구단체 연합 국제 컨퍼런스'(이하 ‘국제 컨퍼런 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컨퍼런스는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한국), (사)외교광장(한국), New Diplomacy Initiative(ND. 新外交=> 7717)(일본). Union of Concerned Scientists(UCS)(미국)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3일간 무기와 안보(Weapons and Security). 지역 현안에 대하여(A Focus on Regional Issues). 역사. 협력과 시민사회 에 관하여(A Focus on History. Cooperation & Civil Society) 등 3가지 주제로 8개 세션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재명 당대표는 ‘동아시아 평화연대 지지사’를 통해 “미-중 패권 경 쟁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민간인 희생 이 잇따르고 있다”며 “세계와 미래 세대를 위해 ‘평화’의 가치를 지키고 자국 이기주의 와 군비 경쟁에서 벗어나야한다”며, 이를 위해 ‘평화를 위한 시민들의 움직임과 국제연 대가 ‘평화’를 꽃피울 것”이라며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호소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동아시아 평화연대를 모색하는 일환으로 한·일 국회의원 간 교 류의 자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측은 김경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한반도평화경제특 별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일본측은 야마자키 모코토(Makoto Yamazaki (山崎誠)) 둥 5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한·일 의원 간 교류를 통해 동북아에서의 각 국 의 정세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동아시아 평화 세력의 연대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 정이다.
국제 컨퍼런스의 논의 결과로 참가자들의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여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각 국의 참가자들의 의견을 표명할 예정이다. 공동기자회견은 13일 오후 1시에 개최 되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튜브 생중계 링크 https://youtube.com/@FCCI channel?si-fZTJE8eiNVxuzpl)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국제공 동회의'(9/4)와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 이후 미국과 한국에서 평화애호세력의 확대 와 연대 강화를 지속하기 위해 연이은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