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11-28
박성준 대변인 “김건희 여사는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는지 책임 있게 해명하십시오”요구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에서 지난해 9월 13일 김건희 여사가 최모 씨로부터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고 주장하며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는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는지 책임 있게 해명하십시오.라고 요구했다
박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는 최모 씨로부터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습니까? 받았다면 돌려주었습니까, 아니면 지금도 소장하고 있습니까? 대통령실의 입장은 무엇인지 밝히라고 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김영란법 위반이고 따라서 대가성 있는 뇌물인지도 분명히 해야 하며
대통령실은 명품 가방을 선물한 최모 씨와 면담한 이유는 무엇이고, 부적절한 청탁이 있었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어제 대통령실 관계자는 백브리핑을 통해 “유튜브까지 코멘트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지만
어떤 매체가 보도했는가가 중요합니까? 대통령실이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며
대통령실은 매체를 품평하는 곳이 아니라 대통령 부인이 위법행위를 했는지에 대해서 책임 있게 해명해야 할 곳이라고 덧붙혔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