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11-30
더블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을 선물받았단 의혹에 관련해 대통령실은 동문서답하지 말고 국민의 물음에 답하는 것이 의무라고 요구했다.
박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 부정청탁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의혹하지 않는 이유로 유튜브 채널을 핑계 대는 것도 모자라 북한 개입설을 거론하고 있다니 황당하다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가 최 목사의 북한 방문 이력을 언급하며 “<서울의소리>가 어디서 공작금을 받았는지 알아야 한다”고 했다고 하는데
함정 취재나 북한 개입설을 주장하며 얼버무린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고 그런다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오히려 북한 개입설을 내놓을 정도로 최 목사가 문제 인사였다면, 김건희 여사는 왜 만났는지, 명품 가방 선물을 가져오도록 왜 방치했는지 의혹만 깊어진다며 대통령실의 영부인 경호 관리에도 허점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라고 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는 최 목사를 만난 목적이 무엇이고, 영상에 나온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아 소장하고 있는지 아니면 돌려주었는지 국민의 물음에 답하시라고 요구했다.
또한 김건희 여사가 영상에 나온 것처럼 금융위원회 인사에 직접 개입했는지도 답해야 하며 그것이 대통령실의 의무라고 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