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12-13
민주당 정부의 IT 강국, 벤처강국 정책 계승을 통한 AI시대 주도 의지 표명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은 AI 시대의 도래에 따른 산업·사회 등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의 영향과 활용방안을 토론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민 생과 관련한 ‘정책·입법과제’를 제안하는 「모두의 AI: 정책과 전략」 연속토론회
를 개최한다.
민주연구원은 이번 연속토론회를 통해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중심 으로 AI시대와 기술을 통해 불평등 격차 축소와 기후위기 대응, 정치·정당 혁신과 정 당업무 효율화, 그리고 산업 경쟁력 제고 등 AI 활용방안과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중 정부의 IT 관련 벤처기업 활성화, 노무현 정부 IT 산업 육성을 통한 정보화기반 지식강국 실현, 문재인 정부 IT강국에서 AI강국을 지향한 ICT 산업 활성화 정책 등 민 주당 정부의 신성장 동력으로 AI 산업을 경제 활성화 추진 전략으로 계승하고 산업분 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정당 분야 등에서 AI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 겠다는 계획이다.
연속토론회 제1차 AI 사회정책 분야(‘23.11.24) 에 이어서 12월 13일(수) 개최하는 제 2차 AI 정당분야 토론회에는 ‘AI 시대의 정당 혁신’을 주제로 이상은 디지털미디어 네트워크 대표가 발제를 맡고 권영설 KTN미디어그룹 부회장, 조승현 정치의미래연구 소 소장, 양승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부소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구본권 한 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는다.
발제를 맡은 이상은 대표는 “AI가 정치적 의사결정, 정책 개발, 선거 캠페인에 혁신 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이 가시화 될 수 있다” 면서 “단기 목표와 중기 목표를 가지고 정당 업무 그리고 의원 및 정치 인재들이 AI 기술을 활용하여 정치· 정당 혁신과 정당의 업무 효율화를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토론은 권영설 부회장이 ‘생성형 AI 시대, 정당의 과제’, 두 번째 토론은 조승현 소장이 ‘AI시대의 정당의 운영과 정책 보좌’ 세 번째 토론은 양승오 부소장 이 ‘인공지능(AI)의 정치 영역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각각 토론할 예정 이다.
한편 제2차 AI 정당분야 토론회에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축사를 정태 호민주연구원장이 인사말을 한다.
민주연구원 정태호 원장은 인사말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돌이켜보면 민주당은 늘 미래지향적인 어젠다를 주도해왔다는 자부심이 있다” 면서 AI 기술이 정 치·정당분야에 적용되면 “정부 감시기능이 강화되고 당원과 시민들과의 커뮤니케이 선 확대 그리고 가짜뉴스 전파 방지 등 긍정적 효과와 함께 AI가 국가 핵심기관에 의 한 권력의 사유화를 막기 위한 견제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속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시민사회 관계자, 학계 및 분야 전문가 들이 함께 모여 AI 정책들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정책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 고 세밀한 정책 설계와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입법 활동을 추진하고 총선공약으로 제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