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4-02-26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제7차 청년위원회 회의 참석한
전국청년위원회 박재균 수석부위원장 대표 발언, 아시아 청년 이목집중
2024.02.23.(금) ~ 24일(토) / 몽골 울란바토르
제7차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청년위원회 회의가 24일(토) 몽골 울란바 토르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는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사무국과 몽골인민당 (MPP)아 함께 마련하였으며, 상호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We say, ‘Yes’ to Youth in Parliament”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시아의 총 17개 국 36개 정당, 100여명의 청년 대표가 초청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 국청년위원회 박재균 수석부위원장과 조은주 교육국장이 참석하였다.
아시아정당국제회의는 아시아 지역의 정당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와 공동 번영을 목표로 2000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설립되었다. 또한, 현재 아시 아정당국제회의 상임위원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인도, 태국 등 23개국 35개 정당 대표로 구성되어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5일(토) 오전 몽골 국회에서 진행된 오프닝 세션 발제자로 참석한 박재균 수석부위원장은 아시아 각국의 청년 대표에게 “포용과 다양성을 정치적 의 제의 핵심으로 삼아야 하며, 청년의 목소리를 정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 영하고 지도자로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지속가능한 발전 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위기를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대응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개 패널회의로 추진된 ICAPP 청년위원회 제7차 본회의에 한국 대표로 박재균 수석부위원장이 패널로 추대되었다. 박재균 수석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장경태 전 청년위원장이 시작한 국제교류를 현재전용기 위원장이 이어 활발하게 펼치고 있음을 언급하며, 2008년 초기 아이 폰 앱 개발자로 고향인 춘천에서 IT회사를 설립하고, 10대 춘천시의원으로 전문성을 살려, 데이터 3조례를 통과시킨 경험을 공유해 참석한 아시아 청년 대표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재균 수석부위원장은 “다중위기의 시대에 문제는 연대와 협력 기반의 혁 신이 매우 중요하며, 참석한 젊은 정치인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지속 가능한발전 전략을 함께 구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 로 “각자도생이 아닌, 각국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여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세계무대에서 젊은 정치인들이 함께 협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소 감을 밝혔다.
향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작년 중국, 몽골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 돌과 정치, 경제적 차원의 교류와 협력의 지평을 넓혀온 만큼 올해에도 주요 아젠다를 발굴하여 국제교류를 활발히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