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선언 112만 명 돌파… 직능본부 “역대급 연대, 빛의 혁명 완수할 것”
민주당 직능본부, 누적 지지선언 108회 달성… 역대 대선 최대 규모
보건·복지·문화예술·체육·AI기업 등 전 직역 직능인 대거 참여
장애인 가족 포함 전국 단위 선언 진행… “이재명만이 삶을 바꿀 유일한 후보”

정범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직능본부가 5월 28일 기준 누적 지지선언 108회, 지지 인원 112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대선 사상 최대 규모의 직능단체 지지를 이끌어냈다. 남인순·박홍근 의원이 이끄는 직능본부는 다양한 분야와 계층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결집시키며 민주당 선거운동의 핵심 추진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누적 기록은 ▲정책협약 130회 ▲지지선언 108회 ▲지지인원 112만 명이라는 수치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구체적인 정책협약을 통한 생활밀착형 약속과 정책 연대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장애인 가족 “삶을 바꿀 후보는 이재명뿐”… 전국 단위 선언 마무리
장애인 가족 단체는 지난 5월 16일 광주·전남에서 시작해 세종, 울산, 경남·경북을 거쳐 서울에서 최대 규모 지지선언을 발표하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재확인했다. 이들은 “이번 대선은 장애인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역사적 기회이며, 이를 실현할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말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복지 자립기반 확충 ▲통합교육 기반 강화 ▲고용 기반 조성 등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5대 공약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전국 직능단체와 정책 소통… 민주당 조직력 결집 배경
직능본부가 거둔 성과의 배경에는 전국직능대표자회의의 상시적 정책 소통 구조가 있다. 2017년부터 운영된 이 회의체는 정책 제안부터 입법, 예산까지 다양한 통로를 통해 직능단체와의 유기적 연대를 구축해왔다.
남인순 총괄본부장은 “이재명 후보는 이 거대한 연대의 힘을 바탕으로 ‘빛의 혁명’을 완수할 것”이라며, 112만 명 직능인의 선택은 단순한 지지가 아니라 ‘국가 미래를 향한 확신’이라고 강조했다.
박홍근 본부장 역시 “이재명 후보의 민생경제 회복 의지와 실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선 이후에도 직능단체와 맺은 정책협약을 성실히 이행해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의사·한의사·AI기업·체육인·예술인까지… 전방위적 연대 형성
이번 지지 선언에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장애인 가족 ▲사회복지사 ▲영유아 교사 ▲환경공무관 ▲AI기업인 ▲체육인 ▲예술인 ▲유튜브 종사자 등 전국 각지의 전문직과 실무 중심의 직능인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미용사·사진작가·노무사·법무사 등 실생활 기반 직능인들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직능인들의 연대는 여전히 확산 중”이라며, 남은 대선 기간 동안 정책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지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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