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 홍준표 “정치보복보다 국민통합”…신당 창당엔 침묵
정범규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오후 한 달여간의 하와이 체류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그는 “새 정부가 출범했는데 정치보복을 하지 말고 국민통합으로 나라가 안정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며 짧지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나라가 조속히 좀 안정이 됐으면 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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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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