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뉴스]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와 관저 만찬…“시작보다 끝이 더 나은 대통령 되겠다”
정범규 기자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원내지도부 초청해 민생 협치 강조
김병기 원내대표 등과 2시간 만찬…“개혁 입법·민생 회복 총력”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지지율 아닌 성과로 평가받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6월 23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단을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당정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병기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을 비롯한 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와 대통령실 주요 참모들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원내대표단의 발언에 귀를 기울이며, 현재는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입법부와 행정부의 긴밀한 협업이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개혁 입법과 민생 입법 완수가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 조건”이라며, 국민 경제 회복과 생활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당정 간 호흡이 결국 성공의 밑거름”이라며, “시작보다 마칠 때 지지율이 더 높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또 “국민들이 진짜 세상이 달라졌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고, 이에 원내대표단도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이날 만찬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협치와 민생 회복을 위한 실질적 당정 협력의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저작권자 © 천지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