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키우는 기쁨, 함께 나눠요’
경남도, 육아이야기 사진·숏폼 공모전 개최
– 오는 9월 30일까지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임신·출산·양육의 감동 이야기 선정해 출산 장려 홍보자료로 활용
– 가족사랑 실천과 출산장려 문화 확산 도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도민의 소중한 육아 이야기를 공유하고 감동을 나누기 위한 ‘2025 나의 육아이야기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임신과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한 ‘사진일기’와 짧은 영상 콘텐츠인 ‘숏폼(쇼츠, 릴스, 틱톡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웹하드(www.webhard.co.kr / ID: ILOVEKID, PW: 1234)에서 공모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9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사진일기는 A4 1장 이내 분량으로 사진과 내용을 포함해야 하며, 숏폼 영상은 30초에서 1분 이내의 영상으로 구성하여 각 부문당 1인 최대 2점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자는 10월 중에 발표 예정이며, 수상자 18명에게 부문별로 ▵(대상) 1명, 50만 원 ▵(최우수상) 2명, 40만 원 ▵(우수상) 3명, 20만 원 ▵(장려상) 3명, 1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신문 기고, 유튜브 채널 게재, 도 행사장 전시 등을 통해 출산 장려를 위한 경남도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 “육아는 쉽지 않지만, 그 안에서 소중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많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많이 공유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의 육아이야기 공모전’은 경남일보가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모전에서도 18점을 선정해 수상 작품을 홍보하고 작품집을 제작·배포했다.
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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