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설난영 발언엔 침묵, 유시민엔 맹공… 언론의 선택적 분노가 낳은 신뢰 위기 최근 설난영 여사의 발언이 사회적...
정범규 기자
지하철 안 불 지르고 “안 죽었잖아”… 이혼 소송 불만에 400명 공포로 몰아넣은 60대 남성 서울 지하철 5호선...
싱어송라이터 후민, 제주 설화 담은 ‘어떤 섬 이야기’ 두 번째 곡 ‘Python’ 5월 29일 정오 발매 ‘어떤...
“윤석열의 충신 김문수, 국민의 선택 될 수 없다”… 개혁신당 날선 비판 윤석열, 전광훈 집회서 김문수 지지 호소…...
“늘봄학교 늘리겠다는 김문수, 댓글공작부대에 교육을 맡기려 했나?” 리박스쿨 강사에 전광훈 며느리… 교육현장까지 침투한 극우-여론공작 연결 고리 야3당...
“엄마가 주식에 넣었다가 다 들어먹으면 애 못 키운다?” 김문수 후보 또다시 여성비하 논란 출산지원금 공약 설명 중...
‘자손군 댓글조작’ 국회 기자회견까지 개입… 교육부는 실태조사 착수, 민주당 “김문수 측 연관 의혹 명확히 밝혀야” 보수단체 리박스쿨,...
‘댓글공작팀’ 자손군, 국민의힘 의원실과 국회 기자회견까지… ‘가짜 학부모’ 위장 동원 정황 자칭 ‘자유손가락 군대’, 보수 역사교육 위장하며...
윤석열 정권 ‘댓글부대’ 실체 드러나… 리박스쿨 중심 ‘자손군’ 댓글공작 정황 포착 “이준석·이재명 깎아내리고 김문수 띄워라”… 조직적 여론조작...
2025년 06월 01일 (Sunday) 오늘의 무료운세 ᄋ [🐭 쥐띠] 운세: 성실하게 임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금전: 갑작스러운 지출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애: 연애운이 활발하니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세요. ᄋ [🐮 소띠] 운세: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날입니다. 유연하게 받아들이세요. 금전: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쓰세요. 연애: 상대방에게 작은 배려가 큰 감동이 됩니다. ᄋ [🐯 호랑이띠] 운세: 추진하던 일에 가속도가 붙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금전: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질 수 있으니 절제 필요. 연애: 예기치 않은 만남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ᄋ [🐰 토끼띠] 운세: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신경 쓰면 복이 옵니다. 금전: 작지만 유익한 이득이 생깁니다. 연애: 감정 표현은 솔직할수록 관계가 깊어집니다....
민주당 “이재명에 대한 죽음 협박까지…온라인 혐오·왜곡 극단 치닫고 있다” 민주파출소 주간 브리핑 공개, 2만건 넘는 제보 접수사전투표...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율 34.74%…20대 대선보다 낮아 전남 56.5% vs 대구 25.6%, 지역별 편차 뚜렷정권심판론과 음모론이 표심 양극화...
“노조는 못생기고 과격해”…설난영 발언에 노동계 분노 김문수 후보 배우자, 외모와 노조 활동 연결한 편견 발언 논란노동계 “구시대적...
“총알이 아깝지 않느냐” 김정재 망언 파문…민주당, “폭력정치 DNA 드러났다” 대선 임박한 시점, 국민의힘 막말 도 넘는 수위에...
“이준석 성접대 정황 문자 확보”…공소시효로 묻혔던 사건, 다시 수면 위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숨겨진 아이폰에서 폭로된 ‘룸살롱...
경남 관광을 빛낼 당신을 찾습니다 창의적 홍보 콘텐츠 제작 ‘벼리별 홍보단’ 모집 – 경남도, 젊은 감각으로 경남 관광을 알릴 경남...
경남도, 공공기관과 함께 ‘폐전자제품 집중수거’ 실시 – 6월 5일 환경의 날 맞아 공공부문 제로웨이스트 실천…자원순환 선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E-순환거버넌스와 도내 56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낙죽 공예의 아름다움과 기술 전파…군, 하반기 강의도 진행 예정 지난 3월부터 하동군 적량면의 낙죽장 공방에서 진행된 하동아카데미 ‘전통기술 낙죽’ 강의가 오는 31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전통공예 기술의 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강의는 전통 기술 “낙죽”의 이론·실습을 함께 진행했으며, 강의 끝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게 하여 만족감과 성취감을 높였다. 강의는 총 12주간 진행되었으며, 전통공예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한편, 낙죽(螺竹)은 얇게 깎은 대나무 껍질을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여 목기나 공예품에 장식하는 전통 기법으로,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장식 공예이다. 이 기술은 높은 정밀도와 예술성을 요구하며, 전통 장인의 오랜 내공과 정성이 깃든 작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낙죽장(螺竹匠)은 1969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현재는 낙죽장 보유자 김기찬 선생이 그 기술이 전수하고 있다. 낙죽 기술 강의는 이러한 무형유산을 현대에 맞게 재조명하고, 기술을 보존·계승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낙죽장 공방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전통공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낙죽 기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동군은 하반기에도 낙죽 기술 교육을 이어간다. 7~8월 중 하동아카데미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강의를 진행해 보다 많은 이들이 전통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우리바다환경지킴이,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경남 사천 해양플라스틱 수거–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한 전 세계 노력 결집에 동참- 우리바다환경지킴이 단체는 오는 6월 4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유엔환경계획(UNEP)와 한국 정부 공동 개최하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이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경남 사천 해양플라스틱 및 쓰레기 수거 공동 행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환경의 날을 주관하는 유엔환경계획(UNEP)에서는 매년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양은 800만 톤이며, 그 결과 10만여 마리의 해양 생물들이 사망한다고 전했다. 우리바다환경지킴이(회장 김정판) 단체는 이러한 문제를 알기에 에코피스아시아(이사장 김원호)와 2023년부터 추진한 “미세플라스틱과 해양쓰레기 줄이기!” 연중 캠페인을 통해 사천 연안에 대한 156차례의 자원봉사 활동 및 폐기물 자루 1,289마대, 해양쓰레기 117톤가량 수거하여 해양생태계와 함께 미래세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판 회장은 ‘이번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오염 종식』행사 동참을 통해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캠페인 추진 의사를 말했다. 이어서, “지난 3년간의 캠페인과 수거활동으로 사천 연안의 해양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우리의 활동으로 사천이 보다 아름다운 관광지로 바뀌면 수산물의 가치도 상승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더 많은 어업인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의 환경 리더십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제12회 박재삼문학상 및 제26회 박재삼문학제 개최– 시 백일장·시 창작 노래경연대회 등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틀간의 축제 – 한국 서정시의 순수성과 향토적 정서를 빛낸 사천 출신 시인 고(故) 박재삼의 문학세계를 기리는 제26회 박재삼문학제가 오는 6월 20일·21일 이틀간 사천시 박재삼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박재삼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한다. 올해 박재삼문학상 수상작으로는 남길순 시인의 시집 <한밤의 트램펄린>이 선정됐다. 본심 심사위원인 장석남 시인은 “박재삼 시인이 ‘울음이 타는 가을강’을 절절하게 노래했다면, 남길순 시인이 노래한 ‘구례의 어느 숨죽인 울음’은 그 강을 닮았으며 서정도 박재삼 시인과 닮았다”고 평했다. 남길순 시인은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2012년 <시로 여는 세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작품으로는 <분홍의 시작>, 합동시집 <시골시인- q>, 이번 수상시집인 <한밤의 트램펄린> 등이 있다. 올해 문학제는 시상식을 비롯해 시민과 전국 문학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해 박재삼의 시 세계를 떠올리며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시 백일장이 열린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본 시상식을 포함해 경연과 공연, 문학특강 등이 이어진다. 특히, 3회를 맞는 박재삼 시 창작 노래 경연대회는 시에 멜로디를 입혀 노랫말로 새롭게 재해석하는 경연대회로 음악과 시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예술 장르라 할 수 있다. 제3회 엽서 공모전 또한 박재삼 시에 각자의 감성과 색을 입혀 시를 이미지로 재해석해 시각예술을 펼칠 수 있는 공모전으로, 두 대회 모두 시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적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 문학제를 통해 박재삼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는 한편, 지역문화 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나아가 박재삼문학제가 전국을 대표하는 문학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재삼문학상운영위원회 윤덕점 위원장은 “박재삼 시인은 자연과 일상,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고 절제된 언어로 노래한 한국 서정시의 상징이다.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학의 향기와 감동이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 닿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