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너우니갤러리, 제7회 작가초대전 개최– 박민숙 초대전, 문인화 35점 14일까지 전시 –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무지개동산 내 ‘너우니갤러리’에서...
조선숙 기자
2025 진주 M2 페스티벌 개최일정 변경– 8월 8~9일에서 9월 5~6일로 변경-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경남도, 3D 웹툰 배경으로 지역명소 재탄생 시킨다 – 경남 명소 6개소, 웹툰 3D 배경으로 만들어 전국 무료 배포 – 도내 웹툰작가 일감 제공, 기성작가 효율성...
‘어르신 운전 중’ 표지로 고령운전자 배려 문화 확산 나선다 – 경남자치경찰위, 75세 이상 운전자 대상 표지 제작‧배부 추진 –...
‘제6회 섬의 날 행사’에서 경남의 섬 알린다 – 행안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 – 경남도, 창원‧거제‧통영‧사천‧하동‧고성‧남해군 홍보 전시관 운영 제6회...
하동케이블카, 8월 한 달간 ‘금오산 탐험대’ 이벤트 운영미션형 스탬프 투어로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 잊지 못할 추억 선사 하동 금오산 정상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이 전국 어린이 탐험가들의 모험을 기다리고 있다. 하동케이블카는 8월 한 달간 ‘금오산 탐험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탐험”을 주제로, 무더운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모험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한정 프로그램이다. 이벤트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미션형 스탬프 투어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곳곳에 숨겨진 스탬프를 모으며 체험한다. 전원에게 제공되는 스탬프북과 탐험 키트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여줄 예정이다. 하동 금오산은 해발 849m의 하동 대표 명산으로, 하동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의 장쾌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정상에서 불어오는 산바람은 마치 천연 에어컨처럼 온몸을 감싼다. 최근에는 “밀양 얼음골 저리 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좋은 자연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금오산 탐험대는 자연과 교감하며 여름을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보내는 가족형 프로그램”이라며, “하동 금오산과 남해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오산 탐험대’의 일원이 되어, 시원한 여름을 금오산에서 보내보자. 자세한 내용은 하동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2025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 준비 한창…11월 7일~9일 열려8월 31일까지 식사, 디저트, 음료 분야에 참여할 셀러 25팀 모집 하동군이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하동을먹다, 하동별맛축제’(이하 하동별맛축제)를 앞두고, 축제에 참여할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하동별맛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 당시 사흘간 1만 5천여 명이 방문해 하동의 풍부한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현지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판매 부스와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축제는 송림공원 바닥분수대 일원에서 열리며, 먹거리 부스·원물 전시 및 직거래 장터·체험 프로그램·푸드쇼·공연 등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하동군은 축제의 핵심인 먹거리 부스를 책임질 셀러를 총 25팀 내외로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식사·디저트·음료 중 하나이며, 반드시 하동산 농특산물을 활용해야 한다. 선정된 셀러들은 하동의 식재료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thska1107@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내용의 독창성(40점) △하동 농산물 활용도(30점) △소셜미디어 화제성(10점) △지속 발전 가능성(20점)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후 9월 초 시식회를 거쳐 최종 셀러가 선정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www.hadong.g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첫 축제를 기반으로, 올해는 더 알차고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하동의 새로운 맛과 멋을 선보일 솜씨 있는 셀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김보화 작가전, “그 찰나의 아름다움을 담다”– 8월 한 달간 개인전 개최, 마티에르 기법으로 생명력 표현 – 사천시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온’에서 오는 8월 김보화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Nature’ (자연의 아름다움을 캔버스에 담다)라는 주제로 자연의 흐름 속에서 피고 지는 꽃과 잎의 생명력을 화폭에 담은 회화 작품들이 소개된다. 김 작가는 계절의 변화와 그 속에 깃든 감정을 마티에르(matière) 기법으로 표현해 자연의 질감과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작품들은 작가가 직접 자연 공간을 방문해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자연의 구도와 색채를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봄날의 아름다움을 꽃 피우기 위해 지난겨울을 잘 버텨내고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생명력을 지켜내며 가을날 서서히 물들다 사라지는 자연의 흐름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며 “그 찰나의 아름다움을 캔버스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무더운 여름 일상의 쉼표로 찾아올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카페온’에서 열리며,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른 시각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천시니어클럽(관장 박재석)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운영중인 ‘카페온’은 커피 한 잔의 여유 속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삶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카페온은 사천시 사천읍 무산로29 1층에 위치하며, 관람 문의는 사천시니어클럽(055-855-6588)으로 하면 된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 제22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개최-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햇전어의 전설이 올해도 시작된다. 대한민국 청정바다, 삼천포항에서 여름 전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제22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전국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삼천포 여름 햇전어를 주제로,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축제는 이윤옥 퓨전국악, 소리랑문화예술단, 마도갈방아소리공연, 소리마음앙상블예술단을 비롯해 강대풍, 배진아, 이수빈, 이윤옥, 장하온, 김영진, 윤철, 진승희, 한송이, 박채영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개막일 불꽃놀이와 함께 매년 가장 인기가 많은 맨손전어잡기 체험, 전어 무료시식회, 현장노래방(나도 가수다), 풍물장터, 사천 특산물 깜짝 경매, 전어퀴즈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그리고, 특별행사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전국 품바 경진대회가 열리는데, 양푼이, 나공주, 깡통, 건우, 고하자, 고철동, 삼순이 오월이 등 유명 품바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여름철 햇전어를 전국에서 제일 먼저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햇전어는 뼈가 부드럽고 육질이 연해 전어회나 전어무침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더구나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 삼총사를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맛볼 수 있다. ◇ 전어 삼총사 이 시기에 잡히는 전어를 ‘여름철 햇전어’라고도 부르는데, 햇전어는 육질이 연하며 뼈째로 먹어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발달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전어는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 전어회덮밥 등으로 요리돼 수많은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어회전어요리 중 단연 으뜸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회를 한 점 입안에 넣고 씹으면 처음에는 뽀득뽀득 씹히다 이내 녹아 전어 특유의 고소달콤함을 남기고 식도로 넘어간다. 전어무침전어회가 무와 당근, 양파, 오이 등과 함께 무침의 빨간색이 보는 것만으로도 입맛을 자극한다. 회와 같은 맛에 시큼한 장맛과 신선한 야채맛이 어우러져 새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입안을 감싼다. 무침을 따뜻한 밥에 얹어 비벼 먹으면 순식간에 밥 한 공기가 사라진다. 진정한 밥도둑이다. 전어구이전어를 통째로 구운 것으로 구수한 냄새가 입맛을 자극한다. 상릉 일일이 발라먹는 것보다 한 마리 통째로 잡고 뜯어 먹어야 전어구이의 고소한 맛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다.‘집나간 며느리를 불러 들이려면 전어구이를 하고 귀한 사람 하루 더 하려면 전어구이를 한다’고 전해진다. 전어축제 추진위원회 장제영 위원장은 “삼천포 전어는 살이 오르고 담백한 맛이 절정에 달하는 여름이 제철”이라며 “무더위를 잊게 해줄 바다의 선물, 전어를 마음껏 즐기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범규...
진주시, 일본뇌염 예방접종 당부 진주시는 8월 1일 자로 전국에 발령된 일본뇌염 경보에 대해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하였다....
진주-산청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 프로그램 신청– 진주·산청지역 121가족 모집, 17개 프로그램 확대 운영 – 진주시 평생학습관은‘진주-산청...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혜원 그림 속으로 풍~덩!’… 7월 30일부터 선착순 40가족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기획전시와 연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경남도,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해외여행 시, 모기매개감염병(치쿤구니야열 유행) 주의하세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도민들에게 해외유입...
여름철 빈번한 벌쏘임 사고…벌 쏘임에 주의하세요! –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로 벌 쏘임 사고 위험 급증…도민 각별한 주의...
남들 줄일 때 오히려 늘린 지역화폐 발행가맹점도 늘고 매출도 늘어…지역경제 활력에 큰 효과 하동군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들을 추진하며, 무더운 여름 속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청량한 소비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하동사랑상품권을 약 3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는 한편, 농어업인 수당 41억 원을 정책발행 상품권으로 발행하여 군민들의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설 방침이다. 정책발행 상품권이란 지자체에서 수당 지급을 위해 특별 발행한 것으로, 일반 개인은 구매할 수 없다. 이는 기존의 가맹점 제한(연 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 불가) 조건이 적용되지 않아 상품권 사용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정책발행 상품권은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수의 상승에도 기여했다. 올해 모바일 제로페이 가맹점은 총 2277개소로, 지난해 2160개소 대비 117개소가 증가했으며, 종이상품권 가맹점 또한 전년 1240개소에서 올해 1410개소로 증가해 소상공인들의 높은 참여도를 증명했다. 하동사랑상품권 사용 확대는 자연스럽게 소상공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1~7월 기준 상품권 사용 금액을 보면 2024년은 모바일 상품권 80억 원, 종이상품권 3억 2천만 원이 사용됐고, 이와 비교해 2025년에는 모바일 상품권 110억 원, 종이상품권 20억 원이 사용돼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줬다. 또한, 군은 모바일 상품권의 비중을 늘려 상품권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가맹점 확대와 지역 상품권 홍보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동사랑상품권은 단순한 소비 촉진 수단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더불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하동사랑상품권 캐시백 행사 등은 고물가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 지급 대상의 89%가 넘는 3만 5천여 명에게 지급을 완료했고, 캐시백 행사를 통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사용액의 10%를 환급해 주고 있다. 군은 이와 같은 정책으로 군민들의 실질 구매력이 증가하고, 소비자 혜택이 확대되었으며, 상품권 가맹점 중심의 소비 활성화로 지역 상권의 매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역 내 소비 유도를 통해 자금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한 것도 지역경제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하동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발행 규모와 운영 방식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8월부터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70만 원 > 100만 원)했다. 이는 휴가철 소비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관광객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사천시보건소, 재가노인복지시설 대상‘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이동 검진을 통한 결핵 조기발견 및 감염병 예방 교육 병행 –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감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총 8개 시설 2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흉부X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은 사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결핵 유증상자 및 흉부X선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가래검사도 추가로 실시한다. 검사 결과 결핵 확진자는 치료와 관리가 연계되고, 유소견자는 6개월 이내 추후 검진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결핵검진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결핵 인식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며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결핵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저작권자...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Happy 한의약 갱년기 클리닉」 1기 운영 사천시보건소는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4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 ‘Happy 한의약 갱년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Happy 한의약 갱년기 클리닉’은 갱년기를 겪는 중년 여성들이 건강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내용은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육 및 한의중재(침·첩약 등) ▲갱년기 영양교육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교육 ▲신체활동 증진과 심신안정을 위한 운동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자가 건강체크 및 요실금 치료기 대여 등 생활밀착형 건강관리도 함께 지원하며, 사전·사후 갱년기 증상 설문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확인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사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055-831-3634)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갱년기는 단순한 월경의 중단이 아니라 인생의 전반부에서 후반부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한의약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중년 여성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저작권자...
사천시산림조합, 출향 향우 대상 ‘묘지 벌초 대행 서비스’ 시행 사천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배)은 바쁜 일상 또는 원거리 거주 등으로 조상의 묘소를 직접 돌보지 못하는 출향 향우들을 위해 ‘묘지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사천 지역에 조상 묘소를 둔 출향 향우들을 대신해, 벌초 작업부터 주변 정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조합은 신청을 받은 후 해당 묘지를 직접 방문 후 견적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잡초 제거와 주변 정리, 봉분 손질 등의 벌초 작업을 실시한다. 이후 마무리 작업을 거쳐 정돈된 묘지의 사진을 신청인에게 전달함으로써 서비스의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인다.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전화(055-854-2047, 내선번호 3번)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묘지의 소재지와 위치 정보 확인을 위한 동행이나 현장 방문이 필요할 수도 있다. 서비스 비용은 묘지 1기당 10만 원이며, 거리에 따른 교통비나 면적 등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할인권)을 사용할 경우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김근배 조합장은 “조상의 묘소를 정성껏 돌보는 일은 단순한 의무가 아닌, 가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일”이라며 “예와 정성을 다해 향우님들의 마음을 대신하고, 성실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전통시장에서 소비쿠폰 쓰고 온누리상품권도 받자! – 8.4.~8.9. 도내 12개 전통시장,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 1인당 2만 원 한도,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일환노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 공연 성료…8월 31일엔 ‘별난장터’ 열려 무더운 여름, 외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가 하동에서 펼쳐졌다. 지난 30일 하동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하동군·(재)지역문화진흥원·경남문화예술진흥원·예술행동이 공동 주관한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두 번째 행사 ‘별천지 하동의 별난예감 – 별을 품은 사람들’ 활력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콘서트는 ▲재미있는 마술쇼 ▲전통미 가득한 가야금 병창 ▲에너지 넘치는 어린이 댄스 ▲밴드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었고, ▲미술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니 몸도 마음도 쳐졌는데, 오늘 공연을 보면서 오랜만에 웃고 박수도 쳤다”며, “내 손주들이 무대에 선 것 같아 감동받았다”라고 말했다. 한 장애인 참가자는 “처음 경험해 보는 공연인데, 우리도 문화 속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자주 열리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예술행동 전재원 기획자는 “문화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이런 프로그램이야말로 진정한 문화 복지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다음 행사는 8월 31일 하동읍 송림공원에서 개최되는 ‘별난예감 – 별난장터’이다. 지리산과 섬진강 지역의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지역민들이 참여해, 옛 화개장터처럼 다양한 셀러 제품과 가수 공연, 체험 부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하동군에서는 지역성과 문화적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