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1일

조선숙 기자

사천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사천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와 일치 여부를 확인해 정확한 행정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직접 방문해서 조사하는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세대별 1명이 대표로 등록하면 전체 세대원에 대한 조사가 가능하다. GPS 기반 인증으로 등록지 내 위치 확인이 필요하며, 간편인증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방문조사’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나 중점 조사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2025년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시는 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경우 최대 80%까지 과태료를 감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의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사천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가족봉사단 함께플러스 2기 단원 모집 “우리 가족, 함께 배우고 나눠요!”8월 7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7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 함께플러스 2기 단원을 모집한다. 가족봉사단 함께플러스는 가족봉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한 가족의 건강성 증진은 물론 건강한 가정, 함께하는 이웃,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천하기 위해 배우고 나누어 성장하는 가족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자녀를 포함한 2인 이상 가족이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https://naver.me/FYquUI53)에서 가능하다.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는데, 8월 워크숍, 9월 ‘달콤가족(쿠키 만들기)’, 10월 ‘잘놈가족(숲놀이 체험)’, 11월 생명존중가족(식물 및 화분 심기)’, ‘향기가족(디퓨저 및 향기비누 제작)’ 등이다. 그리고, 12월에는 1기와 2기가 함께하는 ‘함플단 어드벤처(놀이공원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 1년 간의 가족봉사단 함께플러스 활동을 마무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youthsacheon.com/culture)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문화의집(055-831-4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시민과 함께하는 결핵 예방! ‘2025 결핵ZERO 챔피언 공모전’ 참여 독려 사천시보건소는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주최하는 ‘2025 결핵ZERO 챔피언 공모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하고 결핵 환자·가족 및 의료진의 경험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대국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영상(60초 이내), ▲표어(20자 이내), ▲포스터(자유 규격), ▲수기(A4 1~2쪽 분량)로 나뉘며,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등 결핵관리 담당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수기 부문은 본인 또는 가족의 결핵 치료 경험, 의료진의 환자 관리 사례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 큰 관심이 기대된다. 수상자에게는 질병관리청장상과 함께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총상금 규모는 700만 원이다. 당선작은 질병관리청 및 결핵ZERO 누리집과 SNS를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은 공모전 통합관리시스템(www.sotong.go.kr) 또는 질병관리청·결핵ZERO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공모 콘텐츠와 함께 운영사무국 이메일(goodmedia456@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3775-1212,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여전히 사회적 편견과 낮은 인지도로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진주시, 여름 무더위 탈출구‘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개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적셔줄 물총놀이, 미니올림픽, EDM 공연까지 – 진주시는 무더운 여름,...
진주실크등, 대한민국 대표 K-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다– 한국의 아름다움으로 필리핀을 사로잡은‘진주 실크등 전시’, 성황리에 마무리 –– 필리핀에 이어 9월부터...
남부하동노인복지관, 소상공인 및 관련 기관과 경로식당 운영 방향 논의요식업 지부와 협력 방안 모색…매주 목요일 ‘상생의 날’ 지정   남부하동노인복지관(관장 여성민)이 지난 29일 지역 소상공인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상생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 경로식당 운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지역사회와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동군청 보건정책과장, 진교면장, 남부하동노인복지관장, 요식업지부장, 복지관 이용자 대표 등 18명이 참석했다.   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군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소개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요식업 관계자들은 복지관 식당의 취지에 공감하며 “진교 파크골프장 추가 개장을 계기로 식당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상생의 날’ 식당 미운영 △급식 이용 연령 상향 조정(60세>65세)을 건의했다.    이에 하동군은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8월부터 ‘지역 상생의 날’을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고, 복지관 식당 이용 가능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교면 내 식당과 경로당을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경로식당은 복지의 기본인 돌봄과 연대의 장”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동군은 노인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과의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며 ‘함께 웃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농업인수당, 여성농업인바우처, 민생안정 소비쿠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1만 3581명의 농어업인 수당대상자에게 하동사랑상품권(정책발행)으로 현재까지 40억 7400만 원을 배부하였다.   또한 지난 21일부터 발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9일 현재까지 1차 지급 대상 3만 9852명의 82%에 달하는 3만 3041명에게 지급 완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사회, 문화, 경제 등 분야별 인사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 이어갈 예정   하동아카데미가 ‘군민행복강좌’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을 위한 맟춤형 평생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하동군은 지난 30일 문화예술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6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하동아카데미 군민행복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행복강좌는 사회, 문화, 경제 등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군민들에게 시대의 변화에 부합하는 다양한 지식과 통찰을 전달하는 특강이다.   그 첫 문을 여는 이번 강의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 교수는 현재 숭실사이버대 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을 역임 중이며, 다양한 예능 방송에서 상담·심리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이 교수는 ‘21세기 가족 리더십과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의 가족 구성원 간 소통법과 자기관리의 실제적 방안을 강의해 현장의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끌어냈다.   강의에 참여한 군민들은 “TV에서만 보던 강연자를 직접 만나 큰 울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하동군에서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동군은 이번 군민행복강좌가 단순한 강의를 넘어 누구나 즐겁게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군민 콘서트’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8월 27일에는 KAIST 정재승 교수를 초청하여 현재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아카데미는 군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진교면 술상어촌계 주관…8월 1일∼3일 술상항에서 개최집중호우 피해로 소규모 할인판매 및 시식 행사로 진행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처럼,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전어가 진교면 술상항에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하동군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피해로 대규모 축제를 지양하고, 보다 실속 있는 방식으로 지역 특산물인 전어를 홍보하고자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술상항 일원에서 ‘전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교면 술상어촌계(계장 안춘곤)가 주최·주관하며, 시가 대비 3천 원에서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전어를 구매할 수 있는 할인판매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는 무료 시식회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전어를 신선하게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술상어촌계는 지난 7월 하순부터 남해 청정해역인 강진만에서 주 2.1톤가량의 전어를 어획하고 있으며, 어획은 10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어촌계는 어획한 전어를 술상어업인 복지회관 내 판매장에서 회, 구이 등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고소하고 쫄깃한 맛에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마을 앞은 연일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술상 전어는 노량 앞바다와 사천만 민물이 만나는 조류가 빠른 해역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살이 쫄깃하고 기름기가 많아 맛과 영양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전어는 ‘대가리 하나에 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며, 열량이 낮고 뼈째 섭취 시 칼슘 섭취에 도움이 되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수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께서 안심하고 전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위생적인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많은 이들의 방문을 독려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사천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특강-행복 찾아 여행작가된 박성호의 행복교육 이야기- 사천시립도서관은 9월 13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9월 독서의 달과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일환으로 ‘부모교육’ 강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박성호 여행 작가를 초빙해 <모든 불안함을 설렘으로. 이봐, 이건 네 인생이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박성호 작가는 <은둔형 여행인간>, <바나나 그 다음>의 저자로, 감성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시각을 담은 여행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 작가는 이른바 ‘대치동 키즈’로 대치동에서 초‧중학교 시절을 보내고, 자립형 사립고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를 수석 졸업한 이력을 갖고 있다. 안정적 직장 대신 행복과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워킹홀리데이에 나선 후, 현재는 전업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삶과 여행의 의미와 교육, 진로, 그리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도서관 이용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acheon.go.kr/intro/main.do)를 통해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번 강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도서관관리팀(055-831-29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80년의 기록이 말을 걸다, 경남 독립운동가 수형기록(囚刑記錄) 첫 전시 – 경상남도기록원,「기록을 먹는 고양이, 잊히지 않은 이름」특별전 개최 – 광복 80년 기념「기록 속...
올해 1657농가 신청…2억 7천여만 원 투입해 로컬 농가 실질적 혜택 기대   하동군이 지역 농가의 유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2025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에 올해도 농가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한 유통 환경 속에서, 소규모 농가들이 겪는 판로 확보의 어려움과 유통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하동군이 2022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하동군이 유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전체 13개 읍면에서 1657개 농가가 신청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신청 택배 건수는 총 24만 1219건, 신청액은 6억 3백만 원에 달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2억 7천만 원으로, 신청액 대비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하동군은 적격심사를 거친 모든 농가에 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 포기자 발생 시 즉시 대체 신청자를 선정하고 하반기 추가 수요조사와 추가예산 및 내년도 예산 확보에도 박차를 가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택배 1건당 2500원씩(정액 지원), 농가당 연간 최대 200건(5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타지역 발송뿐만 아니라 지역 내 택배 발송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로컬 거래 농가들의 실질적인 혜택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지원 품목은 농업경영체 또는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임산물 및 그 가공품으로 한정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판매가 보편화되면서 농가들의 직접 택배 발송이 크게 늘었다”며,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농가의 유통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영세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 하동군 농특산물의 가격경쟁력 확보와 유통·물류비 절감을 위해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성황리 개막– 이성자미술관 10년, 진주의 예술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성장 –– 《한국...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30일 복지관에서 열려   하동군이 오는 30일 13시, 하동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 별난예(藝)감! 별을 품은 사람들’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하동군·(재)지역문화진흥원·경남문화예술진흥원·예술행동이 공동 주관하는 문화 행사로,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역간의 문화 격차 해소와 군민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퓨전마술쇼 ▲어린이가야금병창 ▲국악 및 하모니카 연주 ▲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의 댄스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된다. 더불어 ‘모기 벌레 퇴치 시나몬 리스 만들기’, ‘어르신 이름표 별빛 키링 만들기’ 등 체험도 운영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무더운 여름, 지역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큰 활력소가 되고 예술로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군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저작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