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4일

경남 뉴스

경상남도 120 민원콜센터, 2025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우수 콜센터’ 선정

경상남도 120 민원콜센터, 2025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우수 콜센터’ 선정 – 3년간 13만 5천건 이상 상담… 도민 소통창구로 자리 매김 – 민원상담, 정보제공으로 도민과 도정 간 가교 역할

경남의 매력 담은 ‘벼리별 기념품’ 찾아라…제27회 공모전 개최

경남의 매력 담은 ‘벼리별 기념품’ 찾아라… 제27회 공모전 개최 – 제27회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 ‘벼리별 기념품 공모전’ 개최 – 5월 22일부터 공모…대상 400만원 등 총

첨단 기술로 여는 농업의 미래, 2025 스마트팜 코리아 개최

첨단 기술로 여는 농업의 미래, 2025 스마트팜 코리아 개최 – 21일~ 23일, 3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 AI와 로봇기술이 결합한

하동군 시민정원사 교육생, 꽃양귀비 축제서 실력 뽐내

19~20일 꽃양귀비 축제장 찾아 정원수 손질, 잡풀 제거 등 봉사활동   하동군에서 양성 중인 ‘제1기 시민정원사’ 교육생들이 지난 19, 20일 양일간 제11회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군은 앞서 2월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 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개설하고,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에 교육생들은 실습차 양귀비 축제장을 찾아 소나무, 황금편백 등 다양한 수목을 손질하고 잡풀을 제거하는 등 그간 배운 기술을 발휘했다.   교육생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더욱 쾌적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꽃양귀비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교육은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정원 설계 기초이론부터 정원식물 이해·관리까지 이론과 실습이 적절히 병행된 커리큘럼으로 교육생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미래 시민정원사들이 현장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하동군, 하반기 일자리사업 시작..지난해 대비 모집인원 대폭 늘려

6월 5일까지 신청접수, 7월 1일부터 공공시설, 주요 관광지 등 배치 근무   하동군이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및 취업 지원 대상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과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7월 1일부터 11월30일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직접일자리 사업은 하동형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나눠 총 10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하동형 일자리사업 ▲문화관광시설 환경정비 및 공공서비스 제공 52개 분야 77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 시설 활용사업 10개 분야 25명이다.   지난해 상·하반기 모집인원이 157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올해는 상반기 98명, 하반기 102명 총 200명으로 대폭 늘어난 수치다.   특히,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청년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15개 사업을 별도로 마련하여 그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이하인 자이며, 사업별 세부 자격 요건은 하동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직접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민간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다양하게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하동군, 이마트24와 “지역 살리는 상생 프로젝트” 협약 체결

행안부, 산불 피해지역인 하동·산청 지원하고자 협약 제안이마트 24 옥종 토마토·방울토마토 활용한 신제품 개발…6월 초부터 출시   하동군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이마트24·산청군과의 ‘지역-기업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자 산청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를 비롯해 이마트24 최은용 상무, 이삼희 하동 부군수, 이승화 산청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상생 협약은 산불 피해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양 지역(산청·하동) 생산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마케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하동군과 산청군은 산불 피해지역임과 동시에,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곳이기도 하다.   이에 양 지역을 행정적·경제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행정안전부의 제안을 이마트24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번 협약이 이뤄진 것이다.   이마트24는 하동군 옥종면의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카프레제 샐러드’, ‘토마토리 볶음정찬’, ‘토마토 치킨샌드위치’를 개발해 6월 초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종면은 산불 직접 피해지역으로, 토마토·방울토마토는 물론 하동군의 대표 딸기 주산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삼희 하동 부군수는 “어느 때보다 컸던 산불의 여파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우리 군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이외에도 여러 방면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사천시보건소, 실종예방사업

“다함께 See You, 치매 어르신 실종, 함께 예방해요 !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 스마트태그 무료 보급으로 실종예방 앞장서 – 사천시보건소는 지역 내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태그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위치추적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무료로 보급하여,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구조를 돕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태그는 어르신의 소지품(신발, 가방, 옷 등)에 부착할 수 있으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보급 대상은 60세 이상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 중 실종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분들로,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을 통해 기기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 제품의 특성상, 보호자가 반드시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여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는 스마트태그가 삼성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앱과 연동돼 작동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실종 위험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배회감지기 대여사업은 장기요양등급자 대상으로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매월 발생하는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통해 실종 시 빠른 신원 확인과 발견이 가능하도록, 어르신의 지문과 사진, 인적 사항 등을 경찰청 시스템에 등록해두고 있으며, 옷 등에 부착하는 표식인 배회인식표도 함께 보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다양한 예방 수단을 통해 사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며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사천문화재단, ‘가가호호’ 참여자 모집

사천문화재단, 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 ‘가가호호’ 참여자 모집 – 사천시 거주 가족 70가구 대상 무료 문화예술교육 실시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22일부터 2025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가가호호(家加好好)’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사천에 거주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자기에 담아보는 미래(도예/신혼부부 우선선발) ▲한솥밥식구(전통주 만들기/비친족가족 우선선발) ▲사천 바다 환경 탐험대(시각예술/초등학생 가족 우선선발) 등이다. E한, ▲나의 이야기, 우리의 그림책(그림책 제작/한부모가족 우선선발) ▲사천 이야기 극장(연극/다문화가족 우선선발) ▲우리 가족 자연도감(시각예술/발달장애 가족 우선선발) ▲우리의 문장(紋章), 우리의 문장(文章)(문학·공예/퇴직부부 우선선발) 등도 포함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네이버폼(https://naver.me/GALqszCQ)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가가호호(家加好好)’에 대한 세부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오는 31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가가호호(家加好好)’ 사업홍보를 위한 ‘스프링캠프’ 행사를 개최하고, 가족단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사천시립도서관 6월 독서문화행사

사천시립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독서문화행사 개최-“책으로 나눈 1년, 시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시작!”- 사천시립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첫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준비됐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참여 코너와 함께, ‘1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 타임캡슐에 보관하는 특별한 체험이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의 다양한 모습을 책으로 만나는 ‘도서관에 혹하다’, 환경 실천 다짐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도서 전시,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한 관련 도서 전시도 마련돼 깊이 있는 독서의 시간을 제공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미션지를 완성하며 즐기는 ‘어린이 자료실 북빙고’, 과학 도서 대출 시 실험 키트를 제공하는 ‘어린이 과학 모험단’ 등 체험형 독서 활동이 운영된다. 아울러 1주년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독서 운세를 알아보는 행사와 함께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아동도서 전시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인다. 다함께자료실에서는 도서 대출과 함께 퀴즈를 풀어 보는 ‘열린 마음, 열린 책장’, 바구니를 대여해 야외에서 책을 읽는 ‘꽃피는 북크닉’ 등이 운영돼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생활 속 과학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뽀송뽀송하게 해 줄래?’에서는 습도에 대해 배우고 제습제를 직접 만들어보며 과학의 원리를 배운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아로마 모빌을 만드는 ‘알록달록 나의 모빌’, 샴푸바와 린스바를 직접 만들어보는 ‘자연을 담은 나만의 바’가 마련돼 친환경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25년 경남의 책으로 선정된 <좋았더라>의 김탁환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자료실(831-4040, 4041)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립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일상과 문화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사천의 오션 감성 폭발

2025 사천방문의 해,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와 함께 떠나는 감성 여행– 5월 26일 유튜브 선공개, 6월 7일 JTBC 본방송 – JTBC 대표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가 남해안의 절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다. 사천시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4월 30일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 일원에서 JTBC의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를 촬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나비, 솔라(마마무), 스텔라장, 권진아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사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라이브 공연을 담아내며, 사천의 매력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솔라×나비 <Drowning>, 스텔라장×권진아 <what is this Feeling>, 나비×스텔라장 <Toxic till the end>, 솔라×권진아 <Small girl> 등 듀엣공연으로 사천바다의 오션 감성을 폭발시킨다. 이번에 촬영된 공연은 JTBC ‘비긴어게인’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5월 26일부터 5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5월 26일(1주차), 6월 2일(2주차), 6월 9일(3주차), 6월 16일(4주차), 6월 23일(5주차)에 각각 업로드되는데, 5주차는 사천 편 모아 듣기로 종합편이다. 본방송은 6월 7일 오전 10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아티스트들의 감성 가득한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도시의 매력을 음악이라는 매개로 잘 담아냈다”며“이번 방송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사천을 찾고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2025년을 사천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추진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