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뉴스
예방접종 기간 6월 30일까지 연장…고위험군 미접종자 접종 권장 하동군 보건소가 최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을 중심으로 백신 미접종자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경상남도 또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확산에 대비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손 씻기, 기침 예절,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cv.kdca.go.kr) 또는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접종 가능 의료기관이 바뀔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아직 코로나19 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는 반드시 접종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 해수온도 상승으로 감염 위험 높아, 선제적 예방관리 강화 – 사천시보건소는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5~6월에 발생해 8~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덜 익혀 먹는 경우,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바닷물과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1~2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24시간 이내에 발진, 부종, 출혈성 수포 등의 피부 병변이 생긴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감염되면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반드시 익혀 먹기 ▲어패류 5도 이하 저온 보관 ▲조리 시 장갑 착용 및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 ▲사용한 도마와 칼 소독 후 사용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 피하기 등의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게, 새우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피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 지역 상생의 힘을 모으는 연대의 장 – 수려한 한려해상을 품고 있는 3개 시·군이 새로운 상생과 연대의 장을 펼쳤다. 2025년 6월 17일,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사천·남해·하동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사천시체육회의 주최로 3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등 약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 발전의 길을 찾기 위해 지난 해 11월 출범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의 첫 공동 행사로, 향후 정책 추진과 체육·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첫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또한 경쟁보다는 협력을, 승부보다는 우정을 위한 대회라는 취지에 맞게 궁도와 배드민턴, 족구와 탁구, 테니스 5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3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 또한 승패보다는 소통과 배려, 상호 간 응원과격려를 통해 대회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 분야를 넘어 문화와 관광, 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서로의 힘을 보태는 공동 번영을 위한 상생의 길을 만들어 나가자’ 며 오늘 대회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손끝에서 피어난 문화의 정수,‘제39회 진주시 공예품 대전’시상식 개최–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수상작 전시 –...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정원 콘퍼런스 특강 유홍준 교수 초청– 우리나라 숨겨진 정원이야기-한국의 정원 이야기에 시민들 큰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