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3일
경남도,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461억 원 지급 – 연내 시군별로 16만 7천여 농가에 순차적 지급 – 전년도 소농직불금 인상에 이어 올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파격적인 할인율에 군민 관심 집중소비 증가하는 연말연시 맞춤 이벤트로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 기대   하동군이 12월 한 달간(12월 1일~31일) ‘하동사랑상품권 연말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말 소비 촉진을 위한 것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외한 종이 하동사랑상품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특별 할인 기간에는 15%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주민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30만 원이다.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및 지정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동군은 이번 연말 특별판매를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 소비 증가 시기에 맞춰 시행되는 만큼 전통시장·골목상권 중심의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미용실, 의료기관 등 2300여 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상품권 사용과 관련한 가맹점 목록은 하동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하동군 지역경제를 지켜준 군민과 소상공인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말 특별할인판매가 따뜻한 소비와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하동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의 안정적 소비 기반이자 지역 상권과 군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제도개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사천시보건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기관 읍면동으로 확대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12월 1일부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발급기관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식품취급종사자 등은 주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고 보건소에서 건강진단 후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해 5~7일 후에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재방문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사천시보건소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발급 창구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22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발급기관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 8개소이다. 이번 건강진단서 발급기관 확대는 시민들이 거주지나 일터 주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편리하게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것.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해서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고,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은 ▲온라인(정부24, 공공보건포털), ▲우편(선불 등기) 발급도 가능하다. 한편, 사천시보건소는 2025년 9월부터 건강진단결과서 유효기간 만료 안내 문자알림서비스도 시행하는 등 민원인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진단 검사 시기를 놓칠 경우 과태료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사천시, 내년도 벼 보급종 신청하세요!–  영호진미 등 8개 품종, 총 118,200kg 공급 – 사천시는 내년도 농사를 위한 벼 보급종을 12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벼 보급종은 총 8개 품종이며, 공급량은 ▲ 아람 22,580kg ▲ 영호진미 64,720kg ▲ 영진 18,640kg ▲ 삼광 1,000kg ▲ 해품 2,000kg ▲ 해담 4,000kg ▲ 동진찰 1,280kg ▲ 백옥찰 3,980kg이다. 2026년 사천시 공공비축 매입 품종은 ‘아람’과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지정됐다. 특히, ‘아람’ 품종은 소독 종자로만 공급되며, 나머지 품종은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되므로 자체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보급종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2026년 3월까지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이므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저작권자...
진주 문화시설 2곳, 문체부 ‘공립박물관’평가 인증–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2회 연속 인증 획득 ––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도 운영기반·전문성 공인 – 진주시의...
‘진주복지톡(TALK)’친구 추가하세요– 진주복지콜센터, 28일~12월4일까지 이벤트 –– 복지톡, 문의·상담 등 소통창구 역할‘톡톡’- 진주시 복지서비스의 소통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11월 18일 셀러 간담회를 통해 내년 더 나은 축제 예고   하동군은 최근 개최된 2025 하동별맛축제가 지난해보다 3배 많은 4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으며, 음식 품질과 프로그램 완성도, 운영 체계 등 전반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통해 지역 대표 미식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특히 지역 농산물 활용을 확대해 맛과 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총 2억 5천여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난해보다 1억 원 이상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메뉴와 신뢰도 높은 먹거리 제공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어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어린이 운동회, 피자·고구마 무스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아이들과 함께 먹고 즐기는 축제’라는 정체성을 강화했다.    수능 대비 장소 변경이라는 돌발 변수에도 불구하고, 보다 넓은 공간과 섬진강의 경관이 어우러져 ‘하동다움’이 살아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올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오픈주방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된 4회의 푸드쇼와 3회의 다도회는 단순한 먹거리 소개를 넘어 하동의 맛과 품격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분석이다.   하동 로컬 음식의 가치를 조명하는 콘텐츠도 눈길을 끌었다.  섬진강의 청량한 감칠맛을 담은 ‘재첩된장국’, 농번기 공동체 문화를 간직한 ‘타작국’ 등이 마련되며, 정성 어린 한 상 차림 속에 고향의 향수와 옛 정서를 담아냈다.   한편 군은 축제 종료 직후인 지난 18일, 참여 셀러들과 간담회를 열어 운영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젊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었고 지역의 활기를 체감할 수 있는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으로 인해 발생한 동선 불편, 주문시스템의 일부 오류 등은 내년도 보완 과제로 제기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올해 하동별맛축제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내년도 기획 단계부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의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