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7일
국민권익위원회 박이슬 특이민원 시민상담관 초청…공무원 민원 대응 역량 강화   하동군은 지난 11월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실태 및 대응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특이민원 대응 교육’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특이 민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박이슬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이 ‘특이민원 실태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한 특이민원의 발생 요인과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대책 마련 방안을 강의했다.   특히, 민원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 공유와 참석 직원들의 경험 사례 나눔 등은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을 공유하고, 특이민원 처리 시 유의해야 할 점과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저작권자 천지인뉴스...
사천시, 교통약자 콜택시 전달식 개최  사천시는 11월 7일 사천시청 연리마당에서 사천택시, 콜7000택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콜택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천시의 교통약자 콜택시는 총 14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4대를 추가로 전달하여 더욱 많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행중인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은  보행성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만65세이상 어르신, 임산부와 휠체어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 14대를 이용해 이동을 돕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2009년 4대를 구입하여 교통약자 콜택시를 도입 운행해 왔으며, 올해 11월 현재 1,177명이 이용하면서 중증장애인 등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4대 추가 운영으로 교통복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콜택시 증차로 사회적 교통약자의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좀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저작권자 천지인뉴스...
2025 사천방문의 해 기념, 조훈현–이창호 세기의 바둑 대결 열린다– 11월 16일 팬사인회, 17일 항공우주과학관서 스페셜 매치 – 한국 바둑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설이자 사제지간인 조현훈 9단과 이창호 9단이 사천에서 세월을 넘어선 특별대국을 벌인다.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한국 바둑계의 전설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스페셜 매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국은 (재)한국기원이 주관하고, 바둑TV와 바둑TV 유튜브가 방송을 맡는다.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스페셜 매치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인 16일 오후 4시에는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미디어데이와 팬사인회를 마련, 두 기사의 인터뷰, 질의응답, 사인 및 사진 촬영 등 바둑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17일에는 항공우주과학관에서 단판 승부 형식의 스페셜 매치가 비공개로 촬영되며, 바둑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매치의 제한시간은 각자 30분, 초읽기 40초 5회로 한국바둑 규칙 및 대회 규정을 적용한다. 시는 이번 특별대국이 스승과 제자의 세월을 넘어선 명승부로 많은 바둑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바둑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고, 전국적인 관심 속에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조훈현 9단(1953년 영암군 출생)은 한국 바둑의 국수(國手)이자 현대 한국 바둑의 초석을 다진 ‘레전드’로 단순한 ‘위대한 기사’가 아니라 한국 바둑을 세계 정상으로 이끈 개척자이자 사상가이다. 세계 바둑계 최초 전관왕이자 국내 최초 9단인 조훈현 9단은 세계 최초 바둑 국제기전 그랜드 슬램 달성, 최다 연속우승, 국내 최초 1,000승 등 1970~1990년대의 한국 바둑계를 사실상 지배한 황제로 누구 하나 부인하지 않는다. 그리고, 통산 타이틀 획득 160회에 49세의 나이로 삼성화재배를 우승하며 최고령 타이틀 획득 기록도 갖고 있다. 이창호 9단(1975년 전주시 출생)은 기계 같은 완벽함과 냉정한 계산력을 갖춘 한국 바둑사에서 가장 정밀하고 완벽한 승부사로 스승 조훈현 9단의 뒤를 이은 ‘절대제왕’이라고 할 수 있다. 1986년 만 11세에 입단한 이창호 9단은 14세에 최연소 타이틀을 획득하고 16세에 최연소 세계 타이틀을 거머쥐며 ‘한국 바둑의 완성형 천재’로 불렸다. 특히, 이창호 9단은 국내 16개 기전 싸이클링 히트, 최다관왕 기록(13관왕), 세계대회 그랜드 슬램, 통산 140회 타이틀 획득 등 1990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세계 바둑계를 지배했다. 박동식 시장은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대결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상징적 이벤트”라며 “사천의 문화와 관광을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금융감독원, 도민과 함께하는 불법금융 예방 캠페인 – 5일(수) 마산가고파국화축제서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예방 홍보 – 한국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은행 등 유관기관 동참 – 사례 중심 예방...
경남도 특별사법경찰, 도심 속 유해가스 무단배출 사업장 무더기 적발 – 도심 한복판 유해가스 배출하는 자동차 불법 도색업체 13곳 적발 – 벤젠, 톨루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