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8일
시민과 함께하는 결핵 예방! ‘2025 결핵ZERO 챔피언 공모전’ 참여 독려 사천시보건소는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주최하는 ‘2025 결핵ZERO 챔피언 공모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하고 결핵 환자·가족 및 의료진의 경험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대국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영상(60초 이내), ▲표어(20자 이내), ▲포스터(자유 규격), ▲수기(A4 1~2쪽 분량)로 나뉘며,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등 결핵관리 담당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수기 부문은 본인 또는 가족의 결핵 치료 경험, 의료진의 환자 관리 사례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 큰 관심이 기대된다. 수상자에게는 질병관리청장상과 함께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총상금 규모는 700만 원이다. 당선작은 질병관리청 및 결핵ZERO 누리집과 SNS를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은 공모전 통합관리시스템(www.sotong.go.kr) 또는 질병관리청·결핵ZERO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공모 콘텐츠와 함께 운영사무국 이메일(goodmedia456@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3775-1212,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여전히 사회적 편견과 낮은 인지도로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진주시, 여름 무더위 탈출구‘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개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적셔줄 물총놀이, 미니올림픽, EDM 공연까지 – 진주시는 무더운 여름,...
진주실크등, 대한민국 대표 K-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다– 한국의 아름다움으로 필리핀을 사로잡은‘진주 실크등 전시’, 성황리에 마무리 –– 필리핀에 이어 9월부터...
남부하동노인복지관, 소상공인 및 관련 기관과 경로식당 운영 방향 논의요식업 지부와 협력 방안 모색…매주 목요일 ‘상생의 날’ 지정   남부하동노인복지관(관장 여성민)이 지난 29일 지역 소상공인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상생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 경로식당 운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지역사회와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동군청 보건정책과장, 진교면장, 남부하동노인복지관장, 요식업지부장, 복지관 이용자 대표 등 18명이 참석했다.   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군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소개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요식업 관계자들은 복지관 식당의 취지에 공감하며 “진교 파크골프장 추가 개장을 계기로 식당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상생의 날’ 식당 미운영 △급식 이용 연령 상향 조정(60세>65세)을 건의했다.    이에 하동군은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8월부터 ‘지역 상생의 날’을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고, 복지관 식당 이용 가능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교면 내 식당과 경로당을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경로식당은 복지의 기본인 돌봄과 연대의 장”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동군은 노인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과의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며 ‘함께 웃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농업인수당, 여성농업인바우처, 민생안정 소비쿠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1만 3581명의 농어업인 수당대상자에게 하동사랑상품권(정책발행)으로 현재까지 40억 7400만 원을 배부하였다.   또한 지난 21일부터 발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9일 현재까지 1차 지급 대상 3만 9852명의 82%에 달하는 3만 3041명에게 지급 완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사회, 문화, 경제 등 분야별 인사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 이어갈 예정   하동아카데미가 ‘군민행복강좌’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을 위한 맟춤형 평생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하동군은 지난 30일 문화예술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6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하동아카데미 군민행복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행복강좌는 사회, 문화, 경제 등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군민들에게 시대의 변화에 부합하는 다양한 지식과 통찰을 전달하는 특강이다.   그 첫 문을 여는 이번 강의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 교수는 현재 숭실사이버대 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을 역임 중이며, 다양한 예능 방송에서 상담·심리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이 교수는 ‘21세기 가족 리더십과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의 가족 구성원 간 소통법과 자기관리의 실제적 방안을 강의해 현장의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끌어냈다.   강의에 참여한 군민들은 “TV에서만 보던 강연자를 직접 만나 큰 울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하동군에서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동군은 이번 군민행복강좌가 단순한 강의를 넘어 누구나 즐겁게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군민 콘서트’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8월 27일에는 KAIST 정재승 교수를 초청하여 현재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아카데미는 군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