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가 70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오후, 주불이 진화된 경북 북부 지역에서...
사회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24명이 목숨을 잃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6일, 경기 포천시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 중 공군의 KF-16 전투기가 비정상적으로 폭탄을 투하해 15명이...
KBS가 28일 방영 예정이던 <추적 60분>의 ‘계엄의 기원 2부 – 극단주의와 그 추종자들’을 전날 오후 갑자기 편성에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강의 중 “일본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는 발언으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2025년 2월 13일...
지난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 A씨가 방과 후 돌봄 시간에 초등학생 B양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하는 사건이...
전북 김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전북자치도 방역당국은 오늘(10일) 김제 백산면의 해당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하고...
지난해 12월 20일 시작된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1차 탐사시추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정부는 이번 1차 탐사를 통해...
1일,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15명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29일), 충북 진천 위성센터에서 45.2cm, 전북 임실에서 37.9cm의 누적 적설량이 관측되며 중부와 남부 지역 대부분이 눈에 파묻혔다....
8일 밤 10시 15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로 부상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 부산강서소방서는 29일 브리핑을...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오후까지 많은 눈이...
행정안전부는 27일 오전 6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사고기 엔진에서 겨울 철새인 가창오리의 깃털과 혈흔이 발견된 사실이 밝혀졌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이 같은...
서부지방법원에 침입한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날 사건은 법원 내부에서 발생했으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경찰에 따르면, 침입자는...
2025년 1월 6일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에서 친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신혜 씨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이번 재심은 사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하루 만에, 제주항공의 같은 기종(보잉 B737-800)에서 랜딩기어 이상이 발견되어 정상적인 운항을...
오늘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숨지고, 2명이 구조됐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9시 6분 기준으로...
25일(현지 시간), 아제르바이잔 항공 소속 J2-8243편 여객기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러시아 그로즈니로 향하던 중 카자흐스탄 악타우 인근에서...
최근 5년간 경찰청에 접수된 교통법규 위반 관련 공익신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이 처리한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가 2020년 212만 8,443건, 2021년 290만 7,254건, 2022년 315만 3,469건, 2023년 366만 6,683건으로 3년새 1,538,240건(7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처리 건수(165만 7,620건)를 합하면 최근 5년간 1,351만 3,469건에 달한다. 공익신고 접수 및 처리가 활발해지면서 과태료 부과 건수도 2020년 78만 1,665건에서 2023년 209만 2,269건으로 약 2.7배 늘었고, 같은 기간 과태료 부과액 또한 536억 7,698만원 1,233억 4,984만원으로 2.3배 증가했다. 위반 법규별 공익신고 처리 건수는 2020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신호위반이 319만 1,7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로변경·방법위반(206만 798건)과 중앙선침범(129만 6,706건), 지정차로위반(71만 9,985건), 등화 조작(10만 721건)이 뒤를 이었다. 한편, 최근 5년간 공익신고로 인해 부과된 과태료는 총 3,966억 289만원으로 집계됐다. 법규별로는 신호위반이 1,723억 9,837만원(전체 부과액 대비 43.5%), 중앙선침범이 863억 5,809만원(21.8%), 진로변경ㆍ방법위반이 266억 1,797만원(6.7%) 순으로 많았다. 한병도 의원은 “스마트폰과 블랙박스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상 속 국민 여러분의 공익 제보도 활성화되고 있다”라며, “언제, 어디에서도 법규를 준수하는 안전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 의원은 “공익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처리 담당 공무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