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9일

사회

전통시장에서 소비쿠폰 쓰고 온누리상품권도 받자! – 8.4.~8.9. 도내 12개 전통시장,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 1인당 2만 원 한도,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사천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사천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와 일치 여부를 확인해 정확한 행정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직접 방문해서 조사하는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세대별 1명이 대표로 등록하면 전체 세대원에 대한 조사가 가능하다. GPS 기반 인증으로 등록지 내 위치 확인이 필요하며, 간편인증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방문조사’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나 중점 조사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2025년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시는 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경우 최대 80%까지 과태료를 감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의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시민과 함께하는 결핵 예방! ‘2025 결핵ZERO 챔피언 공모전’ 참여 독려 사천시보건소는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주최하는 ‘2025 결핵ZERO 챔피언 공모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하고 결핵 환자·가족 및 의료진의 경험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대국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영상(60초 이내), ▲표어(20자 이내), ▲포스터(자유 규격), ▲수기(A4 1~2쪽 분량)로 나뉘며,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등 결핵관리 담당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수기 부문은 본인 또는 가족의 결핵 치료 경험, 의료진의 환자 관리 사례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 큰 관심이 기대된다. 수상자에게는 질병관리청장상과 함께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총상금 규모는 700만 원이다. 당선작은 질병관리청 및 결핵ZERO 누리집과 SNS를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은 공모전 통합관리시스템(www.sotong.go.kr) 또는 질병관리청·결핵ZERO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공모 콘텐츠와 함께 운영사무국 이메일(goodmedia456@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3775-1212,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여전히 사회적 편견과 낮은 인지도로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남부하동노인복지관, 소상공인 및 관련 기관과 경로식당 운영 방향 논의요식업 지부와 협력 방안 모색…매주 목요일 ‘상생의 날’ 지정   남부하동노인복지관(관장 여성민)이 지난 29일 지역 소상공인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상생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 경로식당 운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지역사회와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동군청 보건정책과장, 진교면장, 남부하동노인복지관장, 요식업지부장, 복지관 이용자 대표 등 18명이 참석했다.   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군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소개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요식업 관계자들은 복지관 식당의 취지에 공감하며 “진교 파크골프장 추가 개장을 계기로 식당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상생의 날’ 식당 미운영 △급식 이용 연령 상향 조정(60세>65세)을 건의했다.    이에 하동군은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8월부터 ‘지역 상생의 날’을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고, 복지관 식당 이용 가능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교면 내 식당과 경로당을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경로식당은 복지의 기본인 돌봄과 연대의 장”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동군은 노인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과의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며 ‘함께 웃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농업인수당, 여성농업인바우처, 민생안정 소비쿠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1만 3581명의 농어업인 수당대상자에게 하동사랑상품권(정책발행)으로 현재까지 40억 7400만 원을 배부하였다.   또한 지난 21일부터 발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9일 현재까지 1차 지급 대상 3만 9852명의 82%에 달하는 3만 3041명에게 지급 완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