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7일

천지인

진주시, 연말연시 문화예술 전시·체험행사 ‘풍성’– 진주 박물관·미술관마다 상설·특별전시 잇따라 –– 청동기박물관·익룡전시관, 이색 프로그램 인기 –– 실크박물관·일호광장 등...
사천시, 2026년 복지 패러다임을 바꾼다.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사람 중심의 안전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사천시의 행보가 2026년을 기점으로 더욱 본격화된다. 사천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노인과 장애인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전환에 나선 것이다. 시는 2026년 노인·장애인 복지 분야에 총 1,6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16% 증가한 수준으로, 54개 세부 사업과 6개 신규·확대 시책을 중심으로 촘촘한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이용자 중심’으로 바뀌는 노인복지 정책노인 분야에서는 무엇보다 이용 편의성 강화에 방점이 찍혔다. 올해 처음 시행해 호평을 받은 75세 이상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지원은 연간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되고, 지급 방식도 분기에서 반기 지급으로 바뀐다. 어르신들이 필요할 때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다. 경로당 기능 강화 역시 눈에 띈다.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키오스크 등 경로당 프로그램 디지털 교육을 7개 프로그램에서 8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이 포함돼, 정보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을 이끄는 지역봉사지도원(경로당 회장)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운영 관리부터 어르신 간 소통 조정, 각종 시책 전달까지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동안 활동에 비해 보상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026년부터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를 기존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단순한 수당 인상을 넘어, 경로당 운영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자발적 봉사에 의존하던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는 경로당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강화함과 동시에, 어르신 공동체의 자율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어르신 복지의 최일선 거점으로 기능하는 만큼, 이를 책임지는 현장 리더에 대한 지원 강화는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동 약자들의 편의성 도모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실내용 안전 보행기 보급 사업이 신규 도입된다. 대상은 지원을 희망하는 경로당 300개소이다. 이는 단순 여가 공간을 넘어, 경로당을 생활 중심의 안전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또한,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천기를 2대 추가 설치해 이동 약자들의 편의성도 높인다. ▲돌봄은 더 촘촘하게…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초고령사회 필수 사업으로 꼽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세분화된다. 사업권역과 수행기관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서비스의 질 또한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1권역은 사천읍, 정동면, 축동면, 곤명면(사천건강요양원), 2권역은 사남면, 용현면, 곤양면, 서포면(사랑원노인지원센터), 3권역은 동서금동, 벌용동, 향촌동(사천노인통합지원센터), 4권역은 동서동, 선구동, 남양동(남양양로원) 등이다. ▲장애인도 ‘동등한 시민’으로 살아가는 도시장애인 복지 분야에서는 접근성과 권리 보장이 핵심 키워드다. 시는 장애인복지관 운영 지원과 함께, 종사자 처우 개선과 돌봄 서비스 확대를 지속 추진해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다진다. 특히, 2026년부터는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비용을 지원하는 신규 시책이 시행된다. 모바일 등록증 도입에 따른 발급 수수료를 1인당 5,400원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최소화한다. 2026년 사업량은 642명이다....
뉴스 제공서울양천지역자활센터 서울양천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 ‘이린찌개도시락’은 지난 9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개최한 도시락 품평회를 통해 얻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25일부터 도내 맹추위, 경남도, 한파 대응체계 본격 가동 – 한파 대응 TF팀, 한파쉼터, 한파저감시설 등 선제적 운영 강화 경상남도는 25일부터 한파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하동 섬진강 재첩 산업 종합계획 발표 및 내수면 어업인 간담회 개최세계중요농업유산 가치 보전부터 고부가가치 K-푸드 육성까지 전방위 지원   하동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하동군은 재첩 산업을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동 섬진강 재첩 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23일 관내 내수면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GIAHS(세계중요농업유산)에서 공식 인증받은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재첩 생산량 변동에 대응하면서, 전통적인 채취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책 발표에 그치지 않고 재첩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수렴과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가 함께 이뤄졌다.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가 가감 없이 전달되었으며, 하동군의 체계적인 발전 계획에 대해 내수면 어업인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세부 실행계획과 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하고, 어업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군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가는 하동 섬진강 재첩’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중장기 정책을 추진한다.   군이 제시한 장기 정책 방향은 ▲재첩 채취 전통 유산의 보존 및 전승 ▲자원 회복 및 생태환경 관리 ▲문화관광 융복합 ▲고부가가치 산업화 ▲유통 구조 혁신 등 다섯 가지 축이다. ◇재첩 채취 전통 유산의 보존 및 전승 = 전통 섬진강 하구 손틀어업 채취 방법을 지키기 위해 재첩 어업의 기록화, 디지털 아카이빙(컴퓨터 시스템에 기록보관 및 관리), 어업인 명인 인증제, 전통어업 전승 학교의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국가중요어업유산관 하동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여, 우리 재첩 문화와 어업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거점 조성을 추진한다. ◇자원 회복 및 생태환경 관리 = 지속적이고 과학적인 생태환경 관리로 재첩 자원을 복원하고, 청정 섬진강의 생태계를 적극 보존하고자 △재첩 서식지 실태조사 △보호수면 확대 △산란기 집중 보호 △우량종자 방류 및 이식 등 자원관리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어업인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재첩 자동 선별기 도입, 스마트 유통가공시설 구축 등 미래형 기반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문화관광 융복합 = 재첩을 주제로 한 생태 체험 관광자원도 개발·확장한다. 재첩을 단순 먹거리와 생태 자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핵심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생태 체험 관광프로그램, 재첩 스토리텔링 콘텐츠, 재첩길 및 재첩 축제 등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통해 세대별·취향별 관광 요구에 대응한다.   특히 하동군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재첩 축제는 공연, 마켓, 체험 등을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하동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산업화 및 유통 구조 혁신= 무엇보다 재첩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능성 가공식품,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청년·여성 창업과 R&D 센터 설립 등 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한다.   아울러 재첩 원산지 명예감시원 운영, 섬진강 재첩 지킴이 사업 등을 통해 불법 채취와 유사품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프리미엄 산지 직송 유통망 확대 및 온라인 판로 개척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