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7-28
민주당 원 장관은‘누가, 언제, 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비틀었나?’육하원칙으로 답하라고 요구“
원희룡 장관의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를 주고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틀지 않았다는 주장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그렇다면 ‘누가, 언제, 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비틀었나?’라는 질문에 육하원칙으로 답하라고 요구“하고 나섯다.
원 장관의 답은 ‘사업 백지화’와 ‘야당 탓’뿐입니다. 이 정도면 이유를 밝히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 아닙니까? 용산의 눈치가 보여 말을 못합니까?라며
국토교통부가 발주처인데, 용역업체가 어떻게 감히 발주처의 의견도 없이 독자적으로 종점을 바꿨다고 주장을 하냐며 국토부의 억지를 납득할 국민은 없다고 했다.
국토부, 양평군과 용역업체 모두 종점 변경에 대해 각기 다른 말을 하고 있다며 어떤 말을 믿으라는 말이냐? 어떤 말을 믿을 수 있습니까?라고 질문했다.
“국토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문서 55건 중 20건은 공문 번호도 없는 비공개 문서였습니다. 일부 공개자료 역시 편집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정부의 신뢰는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지금 ‘가짜선동’을 누가 하고 있는지 명백해졌습니다. 야당이 아니라, 바로 원희룡 장관입니다.
‘원희룡 장관의 입’이 쏟아내는 막무가내식 궤변이야말로, 대통령 처가 게이트 의혹을 호도하려는 정치적 오물입니다.
이러니 양서면 주민들께서 간담회를 찾은 원희룡 장관에게 “정치쇼 하지 말라”라고 쓴 소리를 한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처가 게이트’ 의혹에 대해 단 한 점의 의혹도 남길 수 없습니다. 정부여당은 국정조사에 협조“하라고 요구 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