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6-22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행사장에 지각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대통령실은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 파리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부 국내 선동 세력이 본질을 비판할 수 없으니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된 정보를 흘리면서 곁가지 비판을 하는데, 참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댜통령의 지각 논란은 사우디아라비아 TP가 끝난후 한국 PT 순서에서 사회자가 문쪽을 바라보며 윤석렬 대통령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과 사회자의 안내맨트가 멈춘 상황에서 한국측의 PT 화면 자료 영상이 뜨는 장면이 유투브에 방송되면서 발생했다.
이때까지 국내 대부분 언론과 지상파에서는 보도가 없었다.
한편 김진애 전 의원은 SNS를 통해 “윤석열의 파리 PT 지각설. 왜 동행기자들은 한마디 없고 대통령실이 나서서 ‘일부선동세력의 가짜뉴스’ 운운합니까?평가에 영향 미칠 변수인데 왜 BIE측에 운영 미숙 불공정을 항의 안하죠? 의전팀의 실수는? 여하튼 불가해한 상황. ‘바이든 날리면’의 후과가 너무 큽니다.”라며 언론들과 대통령실을 향해 비판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