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7-16
비 피해 ‘기후재난’, 선제적 ‘위기관리’에 나서겠다. [국민의힘 김온수 상근부대변인 논평]
사흘째 이어진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인 ‘위기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충청과 경북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충북 괴산댐 범람으로 6,400여 명이 긴급대피에 나서는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기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7명, 실종자 3명, 부상자 7명으로 밝혔으나 인명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을 당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와 실종되신 분들이 안전하게 돌아오실 수 있도록 수색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폭우와 산사태에 대한 피해 복구와 관련해 군부대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특별 지시하였으며,
각 부처 또한 피해 침수지역을 성실히 점검하고 신속한 종합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신속히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응급 복구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며, 국민의힘도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부의 신속한 위기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또한 피해 상황에 따라 긴급 재난지역 선포 및 피해 지역 대책 마련 촉구 등 당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집중 호우 소식이 또다시 전해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다시 한번 폭우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