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7-23
2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법정구속 된 지 이틀이 지났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침묵하지 말고 ‘처가 특권 카르텔’ 일소에 협조하라고 요구 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판결에 대통령실은 어떻게 했습니까?” “김건희 여사의 무고함을 밝혀주는 자료”라며 언론공지문까지 돌렸다고 주장헸다.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 면직과 관련한 법원 판결에도 대통령실은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언급적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도 ‘초유의 대통령 장모 법정구속’을 사법부 판결이라 언급할 대상이 아니라니 언제부터 그렇게 사법부를 존중했냐고 질문했다
유리할 때는 나팔수를 자처하고, 불리할 때는 침묵하는 태도가 참 이중적이고 파렴치하고 뻔뻔하다고 일갈했다.
또한 윤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장모가 남한테 10원 한 장도 피해를 준적이 없다고 발언한 부분에 대해서 “말문이 막혔습니까? 또 거짓말을 하려니 말이 안나옵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답해야 합니다. 후보 때처럼 “10원 한 장도 피해준 적 없다”라고 당당히 밝히십시오. 라고 요구했다.
이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양평 공흥지구 특혜, 서울-양평 고속도로 ‘김건희 라인’ 변경 특혜까지 김건희 여사와 일가를 둘러싼 특권 카르텔의 악취가 진동한다며. 종합 범죄세트 수준 이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력한 특권 카르텔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 특권 카르텔’일 것이라며.
‘법치주의자’ 윤 대통령의 소신대로 처신하고. 국민께 사과하고 ‘처가 특권 카르텔’ 일소에 협조하라고 밝혔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