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7-24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입시 비리 혐의 기소를 저울질 하고 있는 가운데
조 전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저희 딸의 검찰 조사 이후 검찰은 언론을 통하여 부모도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피고인이 기소 사실에 대하여 법정 바깥에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검찰의 요구를 존중하여 밝힌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저희 자식들은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되거나 유죄판결이난 사안과 연결된 학위와 자격을 모두 포기 또는 반납하였으며 관련 소송도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자성 하는 차원에서 다 버리고 원점에서 새 출발하겠다는 뜻 이라고 했다.
한편 조민씨는 지난 6월19일 의사면허를 자진 반납한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의 입학 취소 처분이 부당하다며 낸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의 아들 조원씨도 지난 10일 연세대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2019년 이후 몇 차례에 걸쳐 공개적으로 대국민사과를 하였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다만 문제 서류의 작성 발급 제출 과정과 부모의 관여는 어떠했는지는 법정심리에서 진솔하게 밝히고 소명 할것이며 그에 상의 하는 법적 책인을 질 것이라며 법적 다툼은 계속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입시 비리 혐의 기소를 저울질 하고 있는 가운데
조 전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저희 딸의 검찰 조사 이후 검찰은 언론을 통하여 부모도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피고인이 기소 사실에 대하여 법정 바깥에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검찰의 요구를 존중하여 밝힌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저희 자식들은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되거나 유죄판결이난 사안과 연결된 학위와 자격을 모두 포기 또는 반납하였으며 관련 소송도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자성 하는 차원에서 다 버리고 원점에서 새 출발하겠다는 뜻 이라고 했다.
한편 조민씨는 지난 6월19일 의사면허를 자진 반납한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의 입학 취소 처분이 부당하다며 낸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의 아들 조원씨도 지난 10일 연세대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2019년 이후 몇 차례에 걸쳐 공개적으로 대국민사과를 하였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다만 문제 서류의 작성 발급 제출 과정과 부모의 관여는 어떠했는지는 법정심리에서 진솔하게 밝히고 소명 할것이며 그에 상의 하는 법적 책인을 질 것이라며 법적 다툼은 계속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