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7-24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 3년 동안 500회 이상 가상자산을 거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가상자산 거래를 하다 짬이 나면 공무를 보았던 것입니까?라고 논평을 했다.
또한 권 장관의 가상자산 거래는 의원직에 있을 때는 물론이고 장관직에 있으면서도 이어졌고, 심지어 업무 시간에도 거래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으로서 부여한 책무와 통일부장관으로서의 공무를 뒤로 미루고 가상자산 등락을 쫓으며 거래에 매진했다니 용납할 수 없다고 논평했다.
권 장관은 ‘장관 취임 이후 거래는 10건 미만이며 업무 중 거래는 없었다’, ‘의원 시절에도 업무 시간 이전의 예약 거래다’라며 아무말 대잔치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권 장관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무죄를 호소하려고 하십니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십시오. 그런다고 500회 이상의 거래 내역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최 대변인은 권 장관이 뭐라고 변명해도 국회의원으로서도, 국무위원으로서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며.
가상자산 거래에 대해 부적절한 변명을 하지 말고, 당장 국민께 사죄하고 사퇴로 책임을 다하고 촉구 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