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8-13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 전국 17개 시도당별 발대식 돌입
– 이번 주말연휴부터 12일 부산·전남·제주, 13일 광주, 14일 경남 등 발대식 – 8월 18일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방류흐름 대비하며 전국적 반대흐름 만들 예정 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이하 총괄대책위)(위원장: 국회의원 우원식,
위성곤, 어기구, 정춘숙 / 간사 : 국회의원 양이원영)는 12일 부산, 전남, 제주를 시작으로 8월 19일까지 전
국 17개 시도당별 발대식을 진행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전국적 행동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기존 대책위원회를 통합하고 각 시도당 위원회를 유기적으로 묶어 전당적인 대응 기구로 총괄대책위를 승격하고 일본의 일방적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에 맞선다는 계획이다. 총괄대책위를 중심으로 우리 수산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 적 대안 마련,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이해 당사국 간의 연대 활동을 전개 중이다.
총괄대책위는 이번 전국 발대식을 통해 17개 광역시도당 및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까지 후쿠시마 원전오 염수 방류저지를 위한 역할을 부여하고, 국민홍보물 배포 및 홍보차량을 활용한 국민선전도 별도 진행하 면서 국민들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의 구체적 문제점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8.9(수) 이재명 당대표 및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동참한 UN인권이사회 진정에 대한 국민참여도 독려하면서 국제사회 및 국제기구를 통한 문제제기도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우원식 상임위원장은 “이제부터 우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세계인을 피폭자로 만드는 국제적 범 죄이자 인류의 안녕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전으로 규정하고 대응해나 가야한다”며 “더불어민주당과 17개 시도당이 후쿠시마 방류저지를 위한 주요 거점이 되어 국민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총괄대책위는 원식 상임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성곤 집행위원장, 어기구, 정춘숙 공동위원장, 양이원영 간사, 김성환 전략기획본부장, 이용선 국제협력본부장, 유정주 국민홍보본부장, 이수진 연대사업본부장, 송기호 정책기획본부장을 각 시도당별 발대식에 배치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