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포토뉴스>
20분기 연속 청취율 1위,방송 프로그램 TBS”김어준뉴스공장”
12일 뉴스공장을 통해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해 온 방송인 김어준씨가 방송을 이달 말까지만 진행하고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까지 6년 두 달 보름, 324주 동안 (방송을) 해왔는데 3주 더하면 올해 말이다. 올해 말까지 하겠다”며 “사정이 있다. 그 이야기는 추후에 하겠다”고 했다.
김어준의 하차는 지난달 서울시의회가 TBS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킨 영향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비롯해 TBS의 상당수 프로그램이 정치 편향적이라고 지적해왔다.
조례안에 따라 오는 2024년부터 TBS 연 예산의 70%에 달하는 서울시 출연금 지원이 끊긴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12일) 논평에서 “‘편파방송’, ‘가짜뉴스’의 대명사 김어준 씨가 TBS 라디오 ‘뉴스공장’의 하차를 스스로 밝혔다”며
프로그램 하차 결정과 관련해 “이제라도 ‘가짜뉴스공장’이 멈추게 됐기에 참으로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렬 정부에 MBC 기자 대통령 해외순방 전용기탑승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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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