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8-24
일본은 오늘부터 앞으로 30년 이상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바다에 쏟아낸다. 인류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핵 오염수 방류를 묵인하고 있으면서도 ‘찬반을 다룰 문제가 아니다’라는 해괴한 궤변을 밝히며 국민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비겁하게 숨지 말고,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력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의 비판이 두려워 찬반 입장조차 밝히지 못하는 꼴은 정말 한심하다며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된 정부입니까?라고 질타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이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걸린 사안에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비겁하기 이를 데 없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냐며 윤석열 대통령은 비겁하게 숨지 말고,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