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10-16
일본에도 밀리면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윤석열 경제팀, 올해도 두 달밖에 안 남았다
추경호 경제 부총리가 저성장 위기를 지적하자 ‘성장률 전망이 우리보다 잘 나가는 국가는 별로 없다’고 강변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 위기에 수출 부진과 경기침체가 극심한 가운데 가계부채마저 위험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은 경제위기에 고통받고 있는데 정부는 현실을 외면한 채 낙관론만 주문 외듯 외우고 있으니 한심하다고 했다.
받 대변인은 “올해 3분기에도 제조업 경제 성적표는 직전 분기보다 나빠졌는데 언제까지 ‘상저하고’라고 외칠 생각입니까?” 올해도 이제 두 달밖에 안 남았다며
“25년 만에 경제성장률이 일본에게도 뒤질 것으로 예측되는데 윤석열 경제팀은 국민의 눈을 가리고 아웅 하려는 것입니까?
현실을 부정한 채 상황이 호전되기만을 비는 천수답 정책이 윤석열 정권의 유일한 경제정책입니까?
윤석열 정권은 더는 근거 없는 장밋빛 전망으로 국민을 속이지 마십시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근본부터 되돌아보고 제대로 된 대안을” 고민하라고 했다.
‘상저하고’를 외치며 현실을 계속 부정한다면 돌아올 것은 경제 추락과 국민 심판뿐임을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