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12-04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대통령 지지율 떨어지니 또 ‘압수수색 국면전환 쇼’ 시작한 정치검찰
검찰이 4일 이재명 데표‘법인카드 유용의혹’을 수사하겠다며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 4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대통령 지지율 떨어지니 또 ‘압수수색 국면전환 쇼’ 시작한 정치검찰이라며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김건희 여사 ‘디올백’ 논란 등으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심이반 조짐이 보이자 정치검찰이 또 한 번 구원투수를 자처하고 나섰다고 질타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익숙한 풍경이라며 검찰은 지난해 9~10월 ‘바이든-날리면’ 비속어 논란이 이어지며 대통령 지지율이 24%(한국갤럽 기준)까지 하락했을 시점에 초유의 야당 당사 압수수색을 강행했고
지난해 11월, 이태원 참사로 정부 책임론이 거세지던 때에는 민주당 당사와 국회 본청 동시 압수수색을 벌였고, 올해 3월 대일굴종외교와 주69시간 노동개악으로 민심 이반이 심각해지자 이재명 대표에 대한 불구속 기소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압수수색은 정권에 대한 민심 이반과 ‘검찰 리스크’를 동시에 덮기 위한 ‘국면전환용 쇼’인 것으로 보인다며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와 김건희 여사 ‘디올백’ 논란은 물론 이정섭 검사 비위의혹, ‘고위검사 청계산 유원지 소고기 파티’ 등 검찰 입장에서도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야할 논란이 반복해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니 ‘정치검찰’ 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검찰의 막강한 수사권이 대통령 지지율 떨어질 때마다 야당 수사로 물타기 하라고 부여된 것입니까?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도 세 번이면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이제 그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집착을 버리십시오. 검찰이 대통령 일가가 친 사고 수습하러 다니는 ‘뒤처리 전담반’이 아님을 명심해야할 것입니다.라고 강력 질타 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