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1-11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10월무혐의 처분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남의 ‘성매매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요청에 따라 재수사에 착수했다. 재수사 요청 범위는 경찰 수사 결과의 일부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의혹은 2021년 12월 언론 보도로 처음 불거졌고, 가로세로연구소의( 유튜브) 고발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10개월여간의 수사 끝에 상습도박 등 혐의는 검찰에 송치하고, 불법 성매매 혐의는 혐의를 입증할 자료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었다.
이러한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무혐의 처리된 사건을 무리하게 망신주기식 재수사 아니냐는 야권의 지적이 있다.
정범규 기자 chonjiinnews@gn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