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4-12-27
이재명 당대표는 범죄자가 동네를 버젓이 돌아다니면 누가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하겠냐며, 12.3 내란 사태로 소비 심리가 최악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과 내란 비호 세력의 탄핵 방해로 민생경제가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무총리의 담화로 인해 주가가 떨어지고 환율이 치솟았으며, 자영업자들의 줄폐업과 폐업공제금 지급액이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고 언급했다. 국민들은 이미 임계점을 넘었다며, 경제 전문가들이 신속한 추경을 주장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더 이상 정부가 핑계를 대며 추경을 막아서는 안 되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살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챗GPT를 활용하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지위는 헌법적으로 독립된 직책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탄핵 절차는 대통령에게만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가의 운명이 걸린 위중한 시기라며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가를 구렁텅이로 몰아넣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국민과 역사가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