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5-01-10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허위조작감시단은 국민의힘의 ‘진짜뉴스발굴단’을 고발하며, 가짜뉴스를 퍼뜨려 민주당을 음해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린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즉각 수사를 촉구했다.
게시자는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으로, 해당 내용은 2025년 1월 10일에 게시되었으며, 조회수는 55회에 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와 외신 기자들 간의 비공식 간담회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민주당과 이 대표를 음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표는 1월 8일 주요 외신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의 정치 상황과 대외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산케이, 아사히, 뉴욕타임즈, BBC 등 25명의 외신 기자가 참석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 간담회가 비밀 회동이며, 중국 특파원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등의 주장을 하였다. 민주당은 이 주장을 사실 확인 없이 유포된 허위 정보라고 반박했다. 이재명 대표는 외신 기자들과 비밀 회동을 가진 사실이 없으며, 간담회는 정기적인 ‘공부 모임’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고액의 식사가 제공되거나 금품이 오간 정황이 없으며, 김영란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은 허위라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언론인과 정치인이 의견을 교환하는 정상적인 활동으로, 특정 언론사가 주선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진짜뉴스발굴단의 허위 사실 유포가 여론을 선동하고 국헌문란 행위를 희석시키려는 의도라고 주장하며, 이상휘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장과 발굴단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국가수사본부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진실 규명을 요구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