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5-01-23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주한미대사 조셉 윤의 접견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reaffirm(재확인)하며 향후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조셉 윤 대사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최근 계엄 상황 속에서 미국 정부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확신과 일관된 지지를 보여준 것에 대해 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12월, 윤석열 정부의 계엄 조치로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위기를 맞이했다. 12월 3일 밤의 충격과 공포는 여전히 국민들에게 고통과 불안을 안기고 있으며, 이는 다음 세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행동한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으며, 조셉 윤 대사 또한 한국민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강해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국 안정과 빈틈없는 안보 태세 구축을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자유민주 진영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가장 어두운 시간은 동트기 직전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말처럼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