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5-01-26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수사 중인 가운데, 26일 전국 고·지검장 회의가 약 2시간 40분 만에 종료됐다. 이번 회의는 심우정 검찰총장이 주재하였으며, 기소 및 석방 등의 사건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회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검찰청에서 열렸고, 대검 차장 및 부장, 전국 고·지검장이 참석했다. 심 총장은 회의에서 수사 경과와 증거관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박세현 서울고검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최종 결정은 총장이 모든 의견을 듣고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