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인 ‘천공’이 지난해 3월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과 육군 서울사무소를 다녀갔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역술인 ‘천공’의 관저 개입 의혹을 제기한 전 국방부 대변인 등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서, 경찰이 CCTV 확보에 나섯다.
천공이 방문한 것으로 지목된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육군 서울사무소의 CCTV에 대해 확보 절차를 위해 군측에 압수수색 형식이아닌 수사 협조를 요청한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종섭국방부 장관은 지난 17일
“정확하지는 않지만 30일 정도 기준으로 해서 덮어쓰기를 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그것이 복구가 가능한지 않은지도 저희는 모릅니다.”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대해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CCTV 보관 시한이 30일 이상일 수 있다”며 확인이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