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5-02-14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과정에서 한덕수, 홍장원, 조지호를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탄핵심판의 10차 변론기일은 오는 20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다.
최근 헌재는 재판관 평의를 통해 윤 대통령 측의 추가 증인 신청을 검토한 바 있으며, 이 회의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진행되었다. 재판관들은 탄핵심판의 향후 진행 방식과 증인 채택 여부, 추가 증거조사의 필요성 및 변론 종결 시점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헌법재판소는 이번 증인 채택이 향후 탄핵심판의 절차와 결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추가적인 증거조사와 증인 심문을 통해 심판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번 증인 채택이 어떤 새로운 사실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